네다섯살때 중이염때매 양쪽고막에 튜브삽입해놨었는데 한쪽은 저절로빠지고 한쪽은 안빠져서 13년정도를 튜브 있는채로 살았어요.. (원래 몇달정도 뒤에 저절로 빠지는게 정상임)
재작년인가 튜브가 빠질려고하길래 이빈후과가서 튜브 제거했는데 튜브빠진구멍이 너무오래돼서 만성천공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고막성형술 예약을 잡아놓은상탠데 제가 선천적으로 한쪽귀가 실청이에요
근데 만성천공생겨서 수술해야되는귀가 하필 들리는쪽이라.. 수술 혹시라도 잘못되면 정말 못듣고살아야되는거라 걱정되고무섭습니다
수술 취소할까말까 계속고민중이에요..
천공상태로 있으면 염증생기기도 쉽고 해서 언젠가 수술해야되긴 할거같은데...
혹시 수술해본 분들있으면 이수술이 난이도가 어느정돈지 이명이나 청력저하나 이런 부작용 가능성은 적은지 알려주세요ㅜㅜ
찾아봐도 후기나 이런게 잘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