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0번 포트로 1분동안 2~30번 정도 네트워크 공격이 들어왔었긴 했는데요
그정도 횟수야 뭐 카스퍼스키가 막아내기도 하고
경고음이 뜨는게 귀찮긴 해도 짱깨덜 심심한갑다 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놔뒀는데
오늘 19시 13분 부터 19시 43분 까지 1050번 정도 공격이 들어왔습니다
패킷캡쳐해서 모니터링할려고 와이어샤크도 실행중이었는데 뻗어버렸구요
점점 카스퍼스키 마저 버거워하기까지 해서
계속 몰아치는걸 슬슬 PC가 감당을 못하면서 버벅일 정도라
이정도로 계속 들어오면 부하때문에 하드웨어적으로도 문제가 생길게 뻔해서
일단은 랜선을 뽑았습니다
백신을 어떤걸 돌려도 검출은 안되는걸 보니 그냥 제 IP를 타겟으로 한 공격인거같은데요
공격자 IP는 국내 여러곳에서 분산해서 들어오는데
감염PC로 우회해서 이런 장난질을 하는것 같습니다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