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모님께 청포도를 받아와서 아드님께서 아침에 삘받으셨나봐요 ㅋ
오늘의 메뉴판은 청포도입니다.
밥
갈비찝(한식)
문어의 칼파쵸
무와 바삭한 멸치의 샐러드
된장국
무와 바삭한 멸치의 샐러드
무...도 바삭합니다. 두부, 깻잎, 멸치 들어갔습니다. 역시 샐러드의 개념이 다른나라입니다. 일본이란.
여기에 일본풍 드레싱을 (와풍) 뿌려 먹었습니다. 맛있습니다~~ㅎㅎ;;; 제가 이 글들을 올리기 전에 드레싱 때문에 곤란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많이 썼다고 바가지 긁혔는데, 오늘 쓴건 유통기한이 한달이 넘어서 팍팍 쳤습니다. 하지만 맛있으
된장국
오늘따라 된장국이 더 맛있네요!
문어의 칼파쵸
깜짝놀란 비쥬얼입니다 ㅋㅋㅋㅋㅋ 국화가 여기있네?
친구에게 받은 그릇도 예쁜데, 그 그릇과 어울리는 문어 플레이팅입니다. 맛은 그냥 문어입니다만. 바깥쪽으로 갈수록 벛꽃 색깔 나지않습니까?
저는 이런 그라데이션 + 플레이팅.... 감질맛나서 못합니다 ㄷㄷㄷㄷ
마눌님이 만든 칼파쵸소스.
저거 참기름에 깻잎 다져넣고 참깨 뿌린건데. 아무맛도 안나요. ㅋ
갈비찜 ㅋㅋㅋㅋ 지난 주말 어머니께서 챙겨주신 갈비찜입니다. 전자렌지에 많이 돌려야했어요 ㅜ 가스불에 했었어야 했는데.....
여튼 전자랜지오 오래돌리니 골고루 뎁혀졌습니다. 이건 요리사이신 어머니께서 며느리를 위해 만들어주신건데요. 최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합니다.
진짜... 어머니의 음식맛에 익숙해졌는데, 어떻게 어떤 음식이든 잘 먹을수 있는 사람이 된거지 나.......
전경입니다.
추가메뉴로 낙지젓갈이 출연해 주셨습니다.
오늘로 문어특집은 끝입니다. 소량 냉동으로 보관중이구요 ㅎ;;; 내일부터는 다시 평범한 일식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