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417151607215


[머니투데이 황인선인턴기자]

가수 김장훈이 지난 4·11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16일 저녁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사실 좀 짜증이 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장훈은 "투표 전에 SNS 등을 통해 집단적으로 오가는 세태에 좀 짜증이 났고 투표를 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데 후보자들을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며 "아무나 찍으면 민폐일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진=안은나 인턴기자)

"비례대표 정당 투표만 해도 되지 않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장훈은 "지난 대선에는 민주노동당을 찍었지만 이번에는 당도 바뀌고 그래서 혼란스러웠다"고 밝혔다.

선거결과에 대해서는 야당을 비판했다. 김장훈은 "줘도 못 갖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민주통합당을 향해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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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김장훈씨가 기부도 많이하고 독도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인거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부도 하고 
독도 수호 지킴이 한다는 사람이 누굴 뽑아야 할지 몰라 안했다라..

투표를 해바라 . 기부할 필요가있나.
독도 지킨다고 일반인이 그렇게 싸매고 다닐 필요가있나.

그리고 야당에게 줘도 못갖는다고 뼈있는 한마디?

당신은 그렇게 주지도 않고 뭘 잘했다고 야당에게 줘도 못갖는다고 뼈있는 한마디를 해대시는지 모르겠다.

무슨 투표 안한게 자랑이라고 이렇게 떠벌리고 다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