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예비군훈련전에 이런일 있나요?
게시물ID : humorstory_121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도몰라
추천 : 1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07/13 13:19:47
저랑 제친구와 제친구 사촌형은 게임때문에 알게되었는데 (린쥐?) 제친구사촌형은 동생이랑 둘이삽니다 저희는 그래서 그집에 자주 놀러간답니다. 하루는 그형네집에 모여서 놀고있는데 그형이 내일 예비군 훈련을 간답니다 나: 형, 공익도 예비군 훈련가나? 형: 장난하나. 당연하지! 나: 형, 그럼 전투모랑 전투복은 있나? 형: 어 나: 여름이니깐 팔 걷고 가야지. 팔 걷을줄은아나? 형: 좀 해줘봐라 ㅋㅋ 그래서 전투복이랑 전투모를 보는데.... 전투복의 전역마크가 전투모에 달려 있었다 ㅡㅡㅋ 이사람 장난하나? 칼로 오바로크 뜯어내고 밤새도록 바느질했다 그러고 나서 다음날 우리는(친구와 나는) 게임 밤새도록 해서 누워자고 있는데 친구 사촌형은 예비군 훈련간다고 준비하는 지 일찍 일어났다.(부스럭 거리는 소리로 알수있었다) 씻고 밥먹고... 대충 그런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사촌형은 예비군 훈련아니면 그렇게 일찍 준비하고 그러는 사람이 아니다... 어쨋든 나와 친구는 한 10시쯤인가? 그쯤 일어났던거 같다. 근데 친구 사촌형은 예비군 훈련을 가지않고 컴퓨터를 처량한 표정으로 하고있었다. 나: 형 머하는데? 형: 담에 갈란다. 나: 이사람이 장난하나? 어제 밤새도록 바느질 하더니... 형: 그럴 사정이 있다. 나: 겜이나 하면서 므슨 사정? 그러면서 말 없이 바지를 가리켰다. 나: 왜? 바지가 왜? 34인치네 아~ 허리띠 없어서? 문디야 형: 아니 단추가 하나밖에 안 잠귄다. 난 어이없어하며 컴퓨터 모니터를 쳐다 보았다. 네이버 지식 쇼핑 "전투복 하의" 얼마후 다시 놀러가보니 책상위에 전투복 하의가 있었다. 나: 한개 장만했나? 형: 어, 얼마전에.... 나: 몇인치인데? 형: 음..... 40인치 형! 슈렉! 살쫌빼3 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