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애봐줄 사람이 없어져서 토요일에만 데리고 오기로 했다나봐요
근데... 6살 남자애입니다.
책 3권을 갖고 왔어요.
책 세권으로 한시간 버팀ㅠㅠㅠㅠ
그리고 지옥도가 펼쳐짐ㅋㅋㅋ
마스크 홀더를 빙빙 돌리면서 걸어다니다
사람 치곸ㅋㅋ 형광등 전구 갈고 나서 세워둔거
갖다 창놀이 하려다 제가 보고 뺏고
정수기에서 물마신다고 하다가 툭 쳐서
컵 20개 떨구고 버리고 물 한컵 다 흘림ㅋㅋㅋ
사방에 물기라곤 없는 오피스에서
이정도의 수둔을 펼치다니 대단한걸 이시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