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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드라마 징비록 고증관련 질문
게시물ID : history_19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율
추천 : 0
조회수 : 276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2/22 16: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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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정도전 후속작이고 KBS 정통사극이라서 챙겨볼려고 하는데
신경쓰이는부분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일단 질문때려봅니다.

1.ㅂ..비.비격진천뢰!! 
제가 알기론 화포장 이장손이 임진왜란 발발 이후에 첫 선을 보인 신무기로 알고 있는데요...
드라마상에서처럼 임란 이전부터 국가에서 케어하고 있던 장비가 맞나요

2.사화동 최후의 발언
"하지만 그건 분명히 아시오. 어째서 나같은 반민들이 생기는지 말이오. 양반님네들은 내지도 않는 조세를 우리네 같은 피죽도 못 먹는 놈들이 모두 떠 안고, 녹봉 한 푼 없는 군역을 평생 이고 살아야 하고, 나오지도 않는 특산품을 공납하라고 목을 죄니 도대체 이 놈의 나라는 누구를 위한 나라란 말이오. 이런 나라에서 살 바에야 왜놈이 되든 떼놈이 되든 무슨 상관이냐 이 말이오. 내가, 내가 죽을 죄를 지은 것은 사실이지만 날 이렇게 만든건 당신네 양반하고, 왕이란 말이오"-출처 엔하위키미러

거의 내용이 삼정의 문란 말하는줄...
군역얘기만 하더라도 임란 전이면 군역의 요역화가 되던 시절 아닌가요..
마치 뭐 잘한거 없는 사화동놈을 합리화시키는 듯한 장면이라... 사화동 최후의 발언이 시대적 고증에 맞는건가요

3.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고니시 유키나가의 관계...
고니시가 크리스챤이란 이유로 도요토미가 전쟁을 이용해 고니시를 숙청하려한다.. 이런 뉘앙스의 장면이 보였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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