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칭 가톨릭 신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닙니다.
성당에는,
사람이 없을 시간대를 골라서 조배만 하고 다닙니다. (연간 3~5회?)
성당에서 사람 만나는 것을 극단적으로 회피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간혹,
신실한 신자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그런분은 눈에 안 띄고,
희안하게도,
망둥어처럼 눈에 띄는 신자는, 절 이용해 먹는 사람이지요.
전세* 이라던가....
교회쪽에 발길을 돌려볼까도 생각해본 적도 있었지만,
그놈의 통성기도 보고 질겁을 해서 다시는 안가지요.
( 직접 보기 전엔 통성기도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었지요. )
여하튼,
옆에서 일하시는 분이 영업(?) 하시는 것을 보면,
이전부터 이용하던 곳도 존재하고, 또는 소개시켜줘서 이용하게 된 곳도 존재하긴 하는데,
하는 것 보면 영 짜증남....
나중에 이런저런 상황을 짜맞추어보다가 보니, 교회분 소개시켜주는 것인가??? 라는 결론으로 도달.. (확인해본 바는 없음 )
알미늄 하고 스댕 파는 집 전에 사무실에 십자가 걸어놓은 집 까묵어서 못 찾아가는데, 찾으면 그 집에 거래해야 될거 같은데.. 흠...
일이 없는 것을 보면, 일을 주고 싶기는 한데,
문제는 내가 돈을 보태가며 일을 주길 바란다는 것....
뭐 자원봉사도 아이고, 이 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내 받는 가격 그대로 준다 그래도 싫다고 하는 거 보면....
뭐 무조건 돈 보태서 줘서 자기가 원하는 가격은 다 받아야 된다는 ????
각설하고,
신자라서 일단 믿고본다?
그러다 피봤다.
그리고, 현재 진행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