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보니까
항암제에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주된 이야기를 말하자면..
항암제는 조그만 병에 담아서 파는데
그건 한번쓰면 나머지는 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50ml만 맞아야 하는약이 있는데
파는건 70ml만 판다는거죠.. 그러면 20ml가 남는데
이건 버립니다. 즉 20ml값을 더 내는거죠.. 쓰지도 못하는데
아니면 100ml를 투여받아야하는 약이 있는데
50ml만 팔아서 약값을 더 받는다는거죠
(50ml두개값이 100ml한개값보다 10만원정도 비싼약도 있음)
(100ml짜리는 생산은 하는데 국내에서 판매는 안된다고 하네요)
이런 말도 안되는 상술로 약한개 살때마다 몇만 몇십만원씩
바가지당하게 되는 암환자와 그 가족분들
안그래도 암때문에 육체적 고통 정신적 고통을 겪고
계시는 분들인데다가 돈까지 모자라서 정말
힘드실건데 그런 사람들에게 그렇게까지 덤을 씌우다니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10만원이면 저한테 갖다주면
한달동안 식사비로도 쓸수있습니다. (라면만 존내먹는거다)
그런 이익을 약맞을때마다 거저먹다니...
분명 뉴스에 안나오도록 그동안 방송국에 돈먹였을지도 모릅니다
젤 높은사람한테 몇천 몇억정도 주면 조용히 방송 안나가게 하고
자기는 약한개당 몇십만원 이익보는거죠..
어쨌든 이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