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올 가을 볼만한 대표 뮤직페스티벌 총정리! 비용, 티켓, 숙박, 교통 등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제 닉네임처럼 선선한 바람이 살랑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이맘 때쯤이면 찾아오는 싱숭생숭한 심경..... 저도 평소에 가을을 엄청 타는 편이거든요~~ㅎㅎ
왠지 파란 하늘과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감성적인 생각들에 빠져들어야 할 것 같은-;;
그리고 한 가지 더, 가을하면 바로 역시 '음악'이 빠질 수 없겠죠!
지난 여름 내로라하는 수 많은 뮤직페스티벌이 여름을 뜨겁게 장식해 주었지만, (저는 하나도 가지 못했답니다.ㅜㅠㅠ)
가을에는 그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뮤직페스티벌들이 올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줄 거라고 하네요-!
올 가을을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총정리 해 복까 해요~~ 교통, 비용, 티켓, 숙박까지 나름 재미있게 정리된 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워낙 장르와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페스티벌이 달라지니까 단순 비교하는 게 어렵긴 하지만
재미삼아 함께 보면서 뮤직페스티벌 선택하실 때 살짝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올 가을 대표 뮤직페스티벌들을 미리 만나보아요!^ㅡ^
1. 티켓 가격
1일권 기준 25,000~99,000원의 분포를 보이고 있네요.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폴인어쿠스틱페스티벌이 가장 저렴.
글로벌게더링코리아가 가장 비쌉니다. 컨셉 자체가 워낙 다른 페스티벌이다보니,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네요~!
(개인적인 경험상 페스티벌의 만족도는 티켓가격과는 별개의 이야기라는 거- 기호에 따라 선택!)
2. 숙박
페스티벌 기간과 장소에 따라 숙박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요. 1박2일을 원정으로 떠난다면, 당연히 숙박도 고려해야 할듯 - _-;
3. 뮤직페스티벌 패션아이템
페스티벌을 위한 페스티벌룩이 존재한다고 하지요. 오랜시간 야외에서 활동적인 공연을 즐기기에 킬힐은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어요.
쌀쌀한 날씨를 고려하여 보온대책도 미리미리 꼼꼼히!
4. 교통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렛츠락페스티벌은 서울에서 열리네요. 폴인어쿠스틱페스티벌과 글로벌개더링코리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조금 거리가 있고요.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셔틀버스를 미리 예약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요 부분을 놓치지 마세요!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모르면 무조건 낭패)
5. 비용
재미를 위해 가장 많이 드는 비용과 가장 저렴한 비용을 비교했는데, 참고 정도 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특정 장르를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들이 대부분인데,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은 인디밴드나 대중성있는 음악의 아티스트 위주 라인업.
폴인어쿠스틱페스티벌 같은 경우 대중성은 적지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말랑말랑한 어쿠스틱 음악 중심 라인업이 눈에 띄네요.
자라섬은 재즈, 글로벌개더링은 일렉트로닉, 렛츠락페스티벌은 락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