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위 '급식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아동' 이었지만
매월 급식비 수납용 봉투에 도장을 찍고 다른 반 친구들처럼 이름을 부르며 건네주던
선생님을 50이 넘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센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