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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나가면 한국인만 조심하면 된다
게시물ID : emigration_1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olatile
추천 : 12
조회수 : 173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08/26 18: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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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해외나가면 한국인만 조심하면 된다

이말은 여러 사람들이 하는 말인데 사실 틀린말입니다. 이말을 제대로 고쳐쓴다면 이렇게 쓸수 있겠군요.

사기는 말이 통하는 사람에게만 당한다.

흔히들 해외에서 한국인에게 사기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당하면 한국인을 조심해야 된다고들 하는데...사실 좋은 사람과 나쁜사람의 비율은 어느인종/국가를 가봐도 비슷합니다. 그럼왜 한국인에게 이렇게 사기를 당하느냐? 말이 통하니까요..
영어가 안되거나 현지사정에 밝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한국인들에게 의지 하게 되는데 그런사람들일 수록 등쳐먹기가 쉬우므로 사기당했다는 사례가 많이 화자되는겁니다.

흔히들 호주사회에서 한국업주들이 최저임금도 안주는 그런 일들을 자행하니 한국인이 나쁘다고도 생각하는데... 다른나라도 똑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사람들도 많은반면 최저임금도 안지키는 업주도 많고, 그 인종별 비율은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한국인만을 욕할게 아니라 그냥 나쁜업주들을 욕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이 말은 이렇게 바꿔쓸수 있습니다.

외지나갈때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좀더 경계하고 조심해야한다. 

여행이야 놀러가는거니까 부담없지만, 워홀이든 유학이든 이민이든 외지로 나갈땐 충분히 준비를 하고 사전조사를 해야됩니다. 특히나 언어적인 부분이 안된다면 한국에서 준비가 된상태에서 가는게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가서 부딛히며 배우고 영어도 습득하겠다는 생각은 자신을 좋은 먹잇감으로 던져놓는것과 같은 행동입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joonyou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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