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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ligion_19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눈크게뜨고
추천 : 0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4 18:20:42
원래는 교적도 같이 옮겨야 정상이긴 한데,
이번엔 교적을 안 옮길 생각입니다.
교적.....
어짜피,
난 참 불 성실한 신자라서,
마음 내킬 때만 성당에 가는 놈이다 보니,
알려지는 것을 원하질 않으니...
뭐 그러니 인터넷에 익명으로 끄적이는 것이긴 하겠지만...
몇일전이였던가...
성당문은 잠겨 있었고,
어제는 들어가려고 하다가,
시간을 확인해보니, 저녁 8시 10분 경...
일반적으로, 이 시간대면 특전미사가 끝나가는 시간대이고,
이 성당은 입구가 제대 좌측에 있어서,
다른 신자분들에게 분심들게 할 수 도 있고 해서,
그냥 발길을 돌려서 갔지요.
조용할 때, 성당문이 안 잠길 때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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