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의 여론이 대체적으로 '어디가서 조별과제도 안해봤냐', '저런게 리더십이란거다' 쪽으로 기우는거 같은데 답답해서 글하나 써봅니다.
우선 저는 리더십이라기보단 이기적이고 욕들을 만한 행동이었다는 의견에 더 찬성이예요
그리고 '편집상태' 그대로만 놓고 볼께요 솔직히 악마의 편집 아니라 무편집으로 통째로 보면 그렇게 욕먹을 짓 한건 아닐 것에 동의하기 때문에,
신지수씨가 리더십인가?
신지수씨가 리더 역할을 맡았죠 그리고 제 의견으로는 논란이 되었던 발언 중 -'1분안에 정해' -'틀리면 그냥 그대로 쭉 가는거야' -또 자기 주관으로 앞부분 끊고 '원 투 쓰리' 부분으로 넘어간것과 -결단력 있고 빠른 팀 나누기 이건 잘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건 여자노래니까 남자가 하면 안어울려, 남자는 받쳐주는식으로', 남자의견들 묵살 -예림이한테 랩시킴, 모두다 랩 하기 싫었지만 만약 한다면 상식적으로 가장 랩 소화 못할것 같은 '어린애'한테 랩을 시킴 (결과적으로 예림이가 랩을 잘 소화한건 논외) -'다른 팀원을 위해 자기파트 줄이겠다' 했지만 실제로 파트도 많고 가장 절정부분인 고음도 자기가 부름
이분은 리더십을 넘어선 독단, 이기주의에 가깝죠. 이 부분들은 어떻게 리더십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