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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63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짹순이★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1/06/18 15:29:37
제이야기는 아니고 제친구 얘긴데
친구가 토요일 자율학습(라떼는 마리야 어읭?)중에
엎드려 자고있던 중이엇지여.
근데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눈을 떴는데
3층 창문밖 방음벽위에 어떤 여자가 매달려있더람미다.
팔로만 몸을 지탱하면서 방음벽 반대편에서 이쪽으로
상체만 내놓고 있는식으로 매달려있었던 검미다.
저게뭐지 꿈인가 하면서 자세히 봤는데
그상태로 꼼짝도안하고 눈까지 감은채로 한참 매달려있더람미다.
갑자기 무서운 기분이 들기 시작해서 소리를 지르려는데
그순간에 그여자가 갑자기 눈을 번쩍 뜨더니
팔을 엄청난 속도로 움직여서 게걸음치듯이 방음벽을타고
빠르게 사라졌담미다.
귀신인지 사람인지 몰라도 차라리 귀신인게 덜무섭다고
탄약고 근무 설때마다 덜덜떨던 내후임 잘지내냐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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