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취지인건 알겠는데, 너무 분위기가 발렌타인데이 챙기는건 무개념. 안중근 의사 추모하는건 개념. 이렇게 몰아가는 분위기 별로라 글 남깁니다. 네이버 웹툰보는데 댓글에 다 이 이야기네요. 제 생일에 돌아가신 위인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제 아이 생일에는? 그냥 맘 편히 축하하면 그분들이 화낼까요? 순국선열들 추모하는건 좋지만 그 자체가 되어야지 마치 무슨 경쟁하듯 몰아가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특정한 날 이렇게 환기 시켜주는것 까지는 좋아요. 한번 더 그분들을 추모할수 있으니까요. 저도 발렌타인데이 챙기지는 않지만... 그냥 그분들은 그날 즐기게 냅두세요. 죄짓는 기분 느끼게하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