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누굴잠깐만나고 집으로 가던길이였슴
가다가 어떤분이 절보고웃길레 마음속은 헤헤헼 겉으로는 정색 하면서 길을걷고있었음.. (이분을 a라고칭함)
근데 갑자기 여자 2명이 (치외법권보면 이런거하는사람들은 이쁘던데...) 오더니 제 관상을 봐주기 시작함;;
돈이 들어오면 잘흘러갈 타입이라고 (안그런사람이 어딨어 쓰기위해 버는거지)
눈매가 참 쫙찢어진 눈이라 그런가 날카롭게 생기셧다고(잘봤어 이제 보여쥴께)
낯을 많이 가리실 것 같다고 ... (그럼 갑자기 길가던사람 세우고 말거는데 춤이라도 춰줄까)
고집이 정말 강하실 것 같다고...(ㅇㅈ..)
이런생각들을 하면서 뭐라하나 궁금해서 듣고있었음
여긴 어떻게 삥을뜯을라고 하는걸까 궁금해서 계속 듣고있었음... 이말을 하던도중 처음에 말했던 a가저희언제가요! 하더니 대화에낌 물론 배우임... 같이간다는식으로 안심시키는 그런...? 딱봐도 근데 대장인듯함 이 무리의.. a가하는 눈짓에 다 조종당하고있음
본인은 부모님 둘다와 같이안삼
뭐 지금 어떤기운이 더성공할수있는데 성공을 못하게한다고 노력을해도 그 효과가안나온다고
이제 효도의 시즌이라면서 전통예법이란걸 가르쳐준다고 같이가자함 10분밖에안걸린다고 가자고함
기분이 확나빠지기 시작했던게 효도를 해야되는 시즌이라고 자기네들한테 가서 전통예법이란걸 배워서 효도를하라고함;; 효도를해야 앞길이 열린다고
근데 본인은 어머니 어릴적에 집나가시고 아빠는 너무 폭력적이라 17살떄부터 집에서나와서 살았음
그래서 짜증이나기시작함 이것들이 말만들어줘도 고마운줄 알아야지 어딜 감히 가정사를...
이떄부터 짜증이나서(재밌었는데.... 시뮤룩,,) 하고싶던말을 내뱉기시작함
참고로 이사람들은 유명함 페북 대전관련된페이지에 한두번씩 올라오는분들임
저 부모님 둘다 안계신다는 생각으로 살고요
이렇게 길에서 잡고 사기치면 걸리는사람은있어요? 연기들좀 잘하지 너무 티나요
특히 저분 딱봐도 뭐 저분이 제일높은분이거나 그런거 같은데 연기좀 잘하시고 이런거하세요 저기 저희언제가요! 하는데 무슨 뭐이리 방방뛰면서 와요
고집강한 제가 한마디 해드리는데 고집강해보이면 저같은놈 잡지말고 저기가서 애들이나 꼬시세여 무슨연기나 말이나 딱 초등학교꼬실수준이구만
더할말없죠? 저갈꼐요 사기좀 그만치세요
대략... 음... 정확하게 기억은안나지만 이런식으로 따다닥 내뱉으니까 특히 a라는 사람이 제일벙찜... 진짜 입벌리고 듣고있음 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이런거 보통 이쁜사람들이 하지않나요.. (진지) 왜 전이쁜사람들이 아니였죠 다 숏컷에 남자같았엉...
머리길고 이쁜누나가 이런말해주면 돈은못줘도 계속들어줄순있을텐데...
3줄요약
1.길걷다가 종교? 관련된 사기꾼들한테 잡힘
2.얘기듣다가 빡쳐서 사이다 내뱉음
3.이쁜사람들이 이런거할줄알았는데 이쁘지않았음 ㅂㄷ...
문제시 엉엉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