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위해 한마음이 되지 못 하는 정치인들이기 때문인거 같아요 모든 정책이 이득보는 사람이 있고 손해보는 사람이 있겠죠 그런데 우리가 보는 그들의 모습은 허구한날 서로의 정책을 어떻게든 저지하려고 하고 비난하고 가끔 올라오는 협상은 결렬되기 십상이죠...
그 와중에 대화를 공개적으로 시도한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민과의 대화도 했고 100분토론에도 자주 나오셨으니까요 시민논객의 질문도 매우 강했던 걸로 기억되네요... 검찰과의 대화도 엄청 참신했죠
그동안 검찰을 떡 주무르던 그 동안의 대통령과는 사뭇 달라보였으니까요
여기서 노무현 대통령이 최고다라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그러한 시도를 정직하게 우리에게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일 아쉬운 것은 언론에서 여론을 바로 잡아주던 분들이 떠난 것입니다. MBC부터 방송사는 파업중이고 토론을 옳바르게 이끌어 주시던 손석희씨는 결국 TV에 안나오시게 됐죠. 그 다음 사회자는...나경원 박원순 후보시절에 열띤 토론중 18번 노래를 시키는...
현재는 "저는 모르죠... 발언 까지
토론의 질이 오히려 과거보다 떨어진 것 같습니다.
양쪽을 감정적으로 치닷지 않게 하면서 카리스마있게 토론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사회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