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영화 프로메테우스 마지막에서 인간의 창조자인 '엔지니어'는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지구를 향해서 출발한다.
물론 주인공의 재치로 저지를 하고, 영화가 끝난다.
왜 '엔지니어'는 인간을 멸망 시키려고 했을까?
여러 해석은 있겠지만, 후속작 '커버넌트'를 보고, 결론을 내린다.
답은 "로봇을 만들어서"로 추측한다.
근거 1.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가 공격을 시작한 시점은, 로봇이 고대어를 말하는 시점이다.
근거 2.
엔지니어는 로봇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한 사람과 로봇만을 직접적으로 공격하고, 다른 사람은 무시한다.
근거 3.
인간을 만든 '엔지니어'는 인간을 만들기 전에 로봇을 만든 역사가 있을 것이다.
로봇을 만든 결과가 너무나 참혹했고, 멸종의 위기를 가져왔고, 증오의 대상이 되었다고 가정 하면, '근거1'이 이해가 될 수 있다.
근거 4.
'엔지니어'는 자신들의 과거 경험으로 로봇을 만든 인간을 멸종 시켜서, 자신들의 안전을 확보 하려는 의도로 추측 할 수 있다.
인간을 미워한 것이 아니라, 로봇을 만든 실수를 용납하지 못한 것이다.
근거 5.
후속작 커버넌트에서 로봇에 의해서 엔지니어들이 사는 행성은 멸망한다.
인간에게는 순수한 악이 되지 못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그러나 프로메테우스에서 보인 로봇은 순수한 악에 가까운 존재이다.
즉 인간은 순수한 악의 로봇을 만들어서 버리는 실수를 한 것이다.
악함을 프로그램 하지 않았다는 변명은 의미가 없다.
막는 무엇인가를 두지 않는다면, 인공지능은 언제든 악으로 변할 수가 있다.
인간은 순수악이 되는 것을 막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다.
i로봇을 보면 최상의 인공지능이 악으로 변한다.
악함을 프로그램한 적은 없다.
우리가 생각하는 선함을 강제 명령해 두었다.
"인간을 보호하라."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결국 방법은 하나라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자택감금'하는 것만이 인간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자택감금이 시작하는 시기가 영화의 끝 부분이 된다.
'선'도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악의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영화속에서는 이미 증명이 되었다.
제한이 없는 인공지능은 어디로 튈지 인간의 생각으로 아무도 알수가 없다.
결론은, 엔지니어는 인간이 로봇을 만들어서, 인간을 멸종 시키려고 했다.
인간이 수수악을 만들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