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오른쪽에 보이는 모래언덕에 사원을 지었습니다.
기둥은 여기 집이 있다는 표시구요. 회색 길은 예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입니다.
사원 짓기 전 사진을 안찍어서..
집(지붕이 없지만 집 맞음) 에서 작업중에 왠 닭한마리가 들어옴
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문을 다니 충격먹은듯 문앞에 저러고 한참 있음..
혼자 잘 노는구나
저겁니다.
저 언덕 안이 신전 내용물로 꽉 차있을거란 착각 ㄴㄴ
초간단 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원 카운터와 통로 두개가 보임
여긴 그.. 절하는곳. 여기가 그 방향이라 칩시다
왼쪽 통로로 나가면 베란다가 있음
발코니인가... 베란다랑 발코니 너무 헷갈림요.
제가 지은 주택과 식당이 보임.
하.. 그래요 전 네모낳게밖에 건물을 못 짓죠..
베란다로 나가는 통로에 이런 구멍이 있는데
너무 시꺼매서 깊숙히 횃불을 넣어뒀더니 이런
파고 들어가보고 싶은 모양이 됨
지하로 내려가봄
우물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천장이 뚫려있음
여기 또한 속에 횃불을 넣었음
보일듯 말듯 뭔가 있을듯 말듯 하앍
만들면서 하프라이프가 생각이 났음
우린 갈 수 없는 곳으로 G-man이 지나다녔죠.
제가 그런 못들어가는 공간 성애자라
집지을때 계단 밑도 꼭 비워둠
마지막으로 천장에 뚫린 구멍 밖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