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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은이뽀★
추천 : 0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9/10 08:10:06
고향에 안가여 추석이라고 저희고갱님들께서 아가야들을 호텔링을 마니하셔서
호텔에있는 강아지들이 벌써20마리가넘어가네여 아돈이나 벌어야지 생각하면서
술이나 처묵처묵 할려고요 직원5명중 두명도 안간다네여 요년들 꼬셔서 한잔해야겠어여
오늘부터 화요일까지 쭈욱 달릴예정이에여 뭐 잼나는일 있으면 불러주세여 달려갈게욘
아참 엄마가 왜안오냐며 우시던데 맘이 아파서 엄마 용돈쓰시라고 이백만원 보냈는데
또 멍청하게 아들만 사랑하시는 울엄마 다뜯기는거 아닌지 울오빠는 왜저러고 사는지
집안에 여자가 잘들어와야 좋다고 하는걸 새삼꺠달아여 울 올케는 여우중에도 상여우거든요
넘 꼴보기시러여 언젠가 여기서 더화나면 싸닥션을 날릴지도모름 여튼 기분이 꿀꿀해서 맥주사러
편의점 가야겟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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