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1 게시판 점령 시작.
아무도 없는 이 게시판을 내 일기장으로 써야지.
원래 10월 10일 일기인데.. 날짜가 지나버렸네..
오늘은 갑자기 비가 쏟아진 날이다.
과 기획부 회의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왔는데 밥이 없었다.
주린 배를 쥐고 밥을 하는중에 여친이 김치볶음밥을 사와서
둘이서 미니스톱 앞에서 맛있게 먹었다.
감사해요 여친님. 데려다주지 못해서 미안하구..
아... 담주에 중간고사인데 왜 난 공부를 안하는 것인가 ㅠㅠ
우리과에서 내가 학점 뒤에서 3등이라니...충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