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밴드 <비틀즈>의 전 멤버, 존 레논은 LP판을 들고 온 팬에게 싸인을 해준다. 이것이 그의 생애 마지막 싸인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몇 시간 뒤 존 레논은 저격당한다. 범인은 존 레논의 극성팬 ‘마크 채프먼’, 그는 얼마 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되고 종신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수감된다.
전설적인 음악가 존 레논의 사망에 전 세계는 충격에 휩싸인다.
한 영화사는 이 사건을 영화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촬영을 기획한다.
영화사는 ‘챕터 27’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기로 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그런데 놀랍게도 촬영장에 나타난 배우는 ‘마크 채프먼’이었다.
교도소에서 평생 나오지 못하게 될 ‘마크 채프먼’.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