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19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가면★
추천 : 34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5/12 17:12:13
지켜지지 못할걸 아는 약속
그러나 꼭 지켜야 할 약속
소중한것을 지켜야하기에
귀중한 것을 간직하고 싶기에
가슴아린 약속을 했습니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대로
눈물이 흐르면 뒤돌아 하늘을 보며
아랫입술 질끈 깨물며
아리디 아린 마음을 달래야합니다.
유수처럼 시간은 나의 아픔을
먼 그리움으로 남긴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냇가를
그렇게 잊혀진듯 떠나갈테니...
오늘도 밤하늘의 별헤이며
가을 새벽에 내 이슬을 서리로 남깁니다
가을서리는 한스런 내사랑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