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전에 저희과 선배오빠한테 고백을 했어요 입학식이후 개강파티때 처음 만나서 그때부터 쭉 좋아하게 됐는데 정말이지 절실했거든요.... 그래서 홧김에 눈 꼭감고 일을 벌였어요... 정말이지 안될줄 알고... 역시나 대답은 나 다음학기 휴학하도 10월달에 군대간다....였어요.. 전. 이에 질세라 전. 괜찮아요.... 나 얼마나 오빠 좋아하는데... 나신경쓰지말고 군대 갔다 오시라고...기다릴수 있다고.... 말해버렸어요.... 그랬더니 오빠가 생각해보시겠대요.... 그래서 전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일주일간만 사겨보고 그때 오빠마음가는대로 하시라고... 그래서 오빠 동의하에 일주일간 사귀게 됐어요...나중에 오빠가 집에다. 바래다줬는데.. 앞으로 일주일간이란 기회를 얻었는데 뭘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