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집을 지었는데.. 혼자 제 집만 덩그러니 있어서 거기 살기도 좀 그렇고 썰렁하고 외롭고 해서... ㅋㅋㅋㅋㅋ
주변ㅇ에 여러 건물들을 지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지형이 너무.. 오르락내리락 해서 여기다 건물을 지어도 지저분할거 같고 해서.
공중에 떠 있는 길을 만들어 볼까 했습니다.
그 명칭이 있었던거같은데 기억이 안나서 떠올리기 귀찮아 그냥 에어 도로라고 칭합시다.
밤새 점토를 파고 말 우리에 왔는데 스켈레톤이 있어서 깜놀..
말을 타고 몬스터를 잡으니 장수가 된 느낌
'조약돌'을 구워서 '돌' 로 만들고, 그 돌을 2x2 로 조합하면 '석재벽돌'이 됩니다.
그 석재 벽돌을 1x3 으로 가로로 길게 조합하면 '석재 벽돌 반 블럭' 이 되는데 그걸 또 2x1 로 붙이면..
'조각된 석재 벽돌' 이 되는데... 뭐ㅜ가 이렇게 복잡해.
아무튼 이쁜 벽돌이 만들어집니다.
벽돌 말고도 다른 재료로도 가능해요 '조각된 사암' 이라던가..
제가 만든 집 출구부터 시작했습니다. 바둑판식으로 만들려고 십자 모양으로 만들었음요.
잘 버틸수 있을랑가.. 돌인데..
헐.. 맞다 반 블록이지..
반 블록엔 울타리가 안 붙으니 가장자리에 그냥 블록을 붙여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2칸 너비로 만들려 했었는데, 덕분에 4칸으로 넓어졌네요 십자모양 중앙엔 조각된 벽돌을 사용했습니다.
계단도 뚝딱
이쪽에 토대를 붙여 집 하나를 지어보려합니다.
현재까지 진행상황.
진짜 마크 많이 하다보니깐 옛날같았으면 두시간도 넘게 걸릴거 30분도 채 안되서 만든거 같네요.
이렇게 간단하게만 해 두고 롤하러 가렵니다. 롤은 새벽롤이 진리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