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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배는 알다싶히 모두가 금속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전투배치나 소화방수 등의 실제로 긴급한상황이나 훈련이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뛰지 않도록 되어 있음!!!
본인도 쪽팔리게 짬을 잔뜩처먹은 병장(생활반장때)때
뛰다가 열어놓은 해치에 다리를 박아 의무대에 실려간 적이 있음;;;
당시 정장님(경비정은 '함장'이 아니라 '정장'이라고 함!)의
경멸이 담긴 시선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ㅎㅎㅎ
아무튼...이건 그냥 애교정도의 사고이고, 그야말로 '목숨이 달린' 사고가 있음!!
게다가 사고의 윈인이 되는 그 상황이, 배에서는 안할 수가 없는
가장 중요한 일과 라는것!!
바로...!!
요것!!!
배가 항에서 정박해 있는 동안 떠밀려가지 않도록
항구에 고정을 하기위해 배를 묶어두는 것인데....
저걸 '계류색', '홋줄' 이라고 함. 배는 항상 출항과 입항을 하기때문에....
이건 그냥 일상임. 간혹 상선이나 큰 어선들은 '윈드라스'라고 해서 저렇게
사람이 아닌, '기계의 힘'으로 당기지만, 그것 역시 사람의 손이 아예 필요 없는 것은 아님!
그럼 이게 왜 위험 하냐 하면....
아하, 이렇게 비유 해보면 되겠다!!
여러분이 고무줄을 힘껏, 끊어질 때 까지 당기다가(장력)
결국 끊어지고, 그게 손을 때리면 제법 따꼼 하지??
자....저 큰배들은 모두 금속재질이고, 무게의 단위가 기본 '톤' 단위!!
고작 고무줄도 따꼼한데;;수백~수십톤의 힘의 장력으로 당겨진 줄이
당겨지다가 끊어 진다면...??
그야말로 '사지가 절단' 나는 사람도 꽤 되고, 해군 사고사례로 종종 나옴.
그럼 예시의 움짤로 한번 보까???
(사람에 따라 약혐 주의!!)
자 요건 일단 가볍게...줄이 끊어지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 주는 거고ㅎㅎ
요건 손가락 절단 사고...저 손가락들이 앞에 말한 수백~수천톤 배의 무게로 인한 '장력'을
홋줄을 통해 저 손에 그대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레알 끔찍!!ㅜㅜ
이건, 홋줄에 맞은 사람이 튕겨져 나가게 되는 경우!! 바다까지
튕겨질 때도 있다고 함. 힘이 어마어마 하거든...
요게제일 끔찍한데...앞에 말한 사지가 절단되는 사고;; 잔인성 때문에
사람 대신, 구조물로 대처한 듯!! 저렇게 휘감기는거 보이지??ㅜㅜ
헐크가 풀 파워로 휘두루는 채찍에 일반사람이 맞는다고 생각해 보삼;;
자, 결론은!!!
혹시라도 배를 타실때, 당연히 완전 정박 할때까지 승조원들이
주의를 주겠지만 그래도 혹시 아이가 있으시다면....배가 정박시에
근처에 못가도록 꼭 붙들고 계시길!!!
승조원이 따로 없는 작은배 라도 기본이 '톤'단위 입니다!!
(웃대답글때매 첫짤을 제거 못했고 그래서 약후입니다)
내용 보니 무시무시하네요... 별 거 아닌 듯 한 데서 인명이 왔다갔다...
출처 | http://huv.kr/pds1165773 https://tvman.tistory.com/archive/201905?page=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