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를 위한 차기 윈도 운영체제의 테크니컬 프리뷰 버전 제공을 이미 시작하고 있다. 파일 크기는 64비트 버전 기준으로 4GB, 32비트는 3GB다.
윈도는 새로운 버전을 공개할 때마다 일반용 프리뷰 버전보다 먼저 개발자용 버전 제공을 시작하는 게 관례였다. 그런데 개발자 프리뷰 사이트가 실수로 공개되는 탓에 윈도TH라는 명칭이 알려지게 됐다는 것. 현재 개발자 프리뷰 사이트는 다시 막힌 상태지만 이번 실수로 인해 사이트에 기재된 윈도TH가 윈도9 대신 정식 명칭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