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마인크래프트를 사왔다.
정확히는 스팀샵에서 결재를 했다.
왜 라고 묻기도 전에
닥치고 하잔다.
뭐 어쨌든 그래서 시작했다.
집주변이 휑하니 뭔가 아쉬워서 만든 다리
전체샷은 등대에서 찍기 좋으니까 등대에서 한컷. 참고로 다리와 등대 만들때 좀 뻘짓같이 생각되었는데...
만들고나니 꽤 괜찮아보였습니다.
저 등대 꼭대기가 바로 윗 사진 찍은 장소입니다.
등대가는 길 집 입구에서 한컷요!
저희 주식인 호밀빵 불법생산공장 밀농장 1층
2층까지 있습니다. 뭔 계단식 농법도 아니고 물은 어떻게 조달했는고 하니 양동이를 썼네용
옆에 빈곳은 확장중인 곳입니다.
빨리 자라렴 빵새끼들아
처음에 마크세계에 도착했을 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매일매일 거미와 크리퍼들이 쳐들어와 집을 부수고 도망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땅을 판 뒤에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엄청 넓어졌네요.
유리는 모두 해안 등대작업 하면서 줏어온걸로 조달했습니다.
해양플랜트 사업중
저희 집 입구입니다.
해뜰때가 장관이죠. 침대 하나만 덩그러니 있습....
저희 주식인 빵 고기 물고기등을 굽거나 유리를 굽기도 하고 벽돌도 찍어내는 공장입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입구는 해양플랜트를 수월하게 하기 위하여 파놨던겁니다.
지하 3층 양계장 입구입니다.
물과 풀, 빚이 있어야 동물도 잘 자라겠죠. 조만간 해상터널과 양계장을 연결할 생각입니다.
지하 4층에 위치한 광산입구입니다.
광산 입구 초반까지는 계단을 깔아놨습니다. 원래는 철길을 깔 예정이었지만요.
여기가 작업장... 아닙니다. 그냥 입구의 연장입니다.
사다리를 타고 죽 내려가면 그때부터 작업 시작입니다. 레드스톤과 철광석 그리고 석탄이 풍부한 곳이죠.
저기 한번 잘못 팠다가 용암에 쫒겨서 기함하며 입구 전체를 틀어막기도 했습니다.
낮에 찍은 등대로 가는 다리와 입구입니다.
낮에 찍은 등대와 다리
장식용 수영장으로 마무으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테라했는데 마크를 하려니까 뭔가 좀 생소하네요.
그래도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