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끝
큰일엔 도움 1도 되지않는 남편은 내가 온갖 서류며 as며 신고할것 물건 사고 팔고 이 모든 걸 처리 할동안 사장처럼 배 두들기며 앉아있고
뼈빠지게 온 집 정리중엔
세상에 만상에...앨범보며 추억에 젖었으며
일도 못하게 입으로만 떠들고
지쳐 쓰려지려는 내게 우리 저녁은 모얌?? 하는 만행을 저지름
겨우 정신차리자 해맑게
바람 쐴겸 아버지한테 갈램??? 요ㅈㄹ
하 차라리 한달간 아빠한테 가서 오지마 !!!!
화룡점정
이 많은 짐정리 우째 하겠냐고 걱정하던 친정오빠한테
괜찮아유~~~
일주일쯤 지나면 부인이가 다 해놨을껴~~~
이래서 울오빠가 측은해하며 집에 감
나 왜 쟤랑 사니???? 어??????
이 이야기를 시누에게 말해주자마자 빵터짐
눼눼 저도 남 남편이었으면 매우 귀여워 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