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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실화
게시물ID : panic_19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트로베리.
추천 : 1
조회수 : 25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13 19:49:26
내가 겪은 실화입니다. 저 오늘 첨 들왓어여<어쩌라고

1년 전쯤에제가 엘리베이터를<엘레베이터인가? 아 수준떨어지는 내 머리,,)
남자 2명(친구)와 탔습니다.  그리고 2층쯤 오니까.. 거울을 봤습니다. 왜 엘리베이터 거울들은 서로 마주보고 있으면 그 거울안에 또 거울.. 또 거울 ..(반복) 으로 끝이 없잖아요? 4번째에 머리가 길고 하얀색 옷을 
입은 귀신이 뒤돌아 서있었습니다. 진짜 무서우면 소리가 안나온다더니..ㅠㅠ 저는 머리가 묶고 있었고 어깨
까지만 오거든요?
머리.. 허리길이?쯤 오는 거였습니다. 13번째 정도 되는 그 쪽에서는 머리를 뒤에서 두리번 거리는것처럼..
마구 흔..들..더..군요..?? 아 .. 6층 쯤에서 .. 헐레벌떡 내렷는데 친구가..왜 그러냐고 그래서 그 이야기말해 줬더니.. 말하더군요 "나도 1달 전쯤에 엘리베이터 혼자 탔는데.. 있었더라.. 비명도 안나오고.." 
라고 하더군요? 소름이 쫙돋아서 엘리베이터만 타면 숨이 탁 막히는 패쇄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6층이 친구집인데 엘리베이터 그 친구 혼자 타고 나머지 한명과 저는 계단으로만 내려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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