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걷는거에 익숙해지고 의사표현이 뚜렷해지네요 와이프 조리원 동기중에 동네에 사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갓난장이 일때부터 만나고 있는 아기가 있는대 요즘 문센에서 만나면 자꾸 때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자기가 울더라도 따끔하게 혼내라 라고 하지만 와이프가 혼내도 그때 뿐이라네요
와이프말로는 아빠가 혼내면 엄마가 혼내는것 보다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니 자기는 혼내지말고 아직 어리니 36개월 이후에 혼쭐을 내자고하는대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를 못해도 인기있는 친구 많고 우리 어릴적 공부나 운동못해도 인기있는 친구들처럼 키우고 싶고
약자한태는 약하고 관대하고 강자한태는 강한 그런 딸로 키우고싶은대 벌써부터 만만한 아기를 때린다니 쫌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