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이라 하면 장르 불문하고 사모으다 보니 스팀에만 쌓인 게임이 236개
근데 그중 엔딩 본 건 17개......?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일단 공포게임 먼저 처리하려고 피어부터 잡았습니다. 그나마 공포 장르 중에서는 가장 오래 된 것 같아 보였거든요사실 화이트데이가 있지만 시디라 꺼내기 귀찮
하다가 기본 감마는 너무 어두워서 좀 높여 주고(한 75% 정도로) 하는데도 무섭네요... 덕분에 오래 하면 한 시간, 보통 30분 정도로 끊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한지 2시간만에 난이도 쉬움에서 아마캠에 도착했네요. 거의 외길 진행이라 길 찾을 걱정은 없었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컷씬은 왜 또 피범벅인겨......
이거 깨면 2, 3편도 있고, 데드 스페이스 1~3편도 있고, 앨런 웨이크도 있고, 레포데2에 메트로에 스토커에 좀 미묘하지만 바쇽도 남았네... 과거의 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것들을 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