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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특성상 저희 업체 정보가 드러날만한 내용은 땡땡이 처리 하겠습니다. ㅡㅡ;;
날짜도 특정하지는 않겠습니다. ㅡㅡ;
아무튼 출근 잠시 후 우리 건물 소유 주차장에 모르는 택시가 주차되어 있어서 번호확인후 전화하니
택시차주 : ""어, 거기 앞 주차하는 사장이 거기다 세워놨어. 고 앞에"
저 : "네? 여기는 OOO도 많이 오고, OOO도 있어서, 여기에 주차해놓으시면 곤란합니다"
택시차주 : "글쎄 알어, 주차장에 야기 햐."
저 :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실께 아니라, 사장님께서 주차장에 이야기하셔야죠. 저한테 하라고 하실게 아니라.."
택시 차주 :"그려? 그럼 난 몰라. 병원 진찰하러 왔거든."
저 : "근데, 왜 초면에 자꾸 반말을 하시죠?"
택시 차주 : " 아니, 저 그짝서 물어보셔. 거기서 대놔도 된다고, 내가 댄게 아니라 그냥 거따 대놔도 된다고 했응께"
저 : " 여기 OO주차장 말씀이신가요?"
택시 차주 : " 어, 어~"
......
그 뒤에 좀 더 말이 있긴 했지만..ㅡㅡ; 아무튼 아침부터 초면인 사람 전화로 반말까지 들으니 빈정 팍 상하더군요. ㅡㅡ;
물론 앞 주차장집 사장님이 제가 나와 있는걸 보고는 주차량이 너무 많아 잠시 차 돌린다고 대놨다고 미안하다며 나중에 빼긴 했는데...
제 나이가 만으로 40이 넘은지도 몇년이 지났는데.ㅡㅡ;
초면에 반말하는 사람.. .정말 극혐입니다.ㅡㅡ;
다들 비슷하지 않나요? 초면에 반말... 어떤경우에 이해하시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