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남 나주 정촌고분. 발굴조사 직전 모습.
https://www.yna.co.kr/view/PYH20131127007500005?section=search
위처럼 [정촌고분]은 원래 그냥 평범한 언덕인 줄 알았음.
그런데 조금 걷어내보니 아래와 같은 모습이 나옴.
https://www.yna.co.kr/view/PYH20131127007400005?section=search
더 걷어내보니 아래와 같은...
https://www.yna.co.kr/view/PYH20131127007100005?section=search
밑변길이 40미터.
높이 13미터.
米 자 형태의 점토 콘크리트가 1천수백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함.
안에 석실묘, 옹관묘 등 여러 형태의 무덤이 있음.
무덤 중 하나로 들어가는 입구.
여러 유물들 나옴.
아래는 이 금동신발의 바닥 무늬.
http://sbook.allabout.co.kr/magazine/museum/sm-37/pt-post/nd-473
원래 이런 모습이었던 곳에서 위와 같은 것들이 발견된 것.
한국의 평범한 언덕이나 작은 산들 중에는
사실은 커다란 무덤인데 흙 덮어서 언덕(산)인 것처럼 위장된 것들 많을 것이고
앞으로 어떠한 놀라운 것들이 발견될 지 모름.
전남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방대형(方臺形) 고분
위 고분 역시 점토 콘크리트가 1천수백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함.
[풍납토성] 역시 멀쩡함.
서울시 송파구 풍납토성
길이 3.5㎞
풍납토성은 2천년전을 전후로 만들어진 것인데
그 오랜 세월 비바람 맞으면서도 아직도 멀쩡함.
현대의 시멘트 콘크리트와는 비교가 안되게 강력함.
풍납토성의 비밀을 찾기 위해서 단면을 잘라봄.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진 것이었음.
(약간의 흙 첨가)
어떻게 2천년 세월 건재한 지 아직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