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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런나 심난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95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털무Ω
추천 : 0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19 12:45:52
안녕하세요...미국유학생입니다....사실 맘에드는 누나가잇어요. 그누난 93이고 전 95입니다. 제가 소심하고 잘생기지도 않아서 별로 친하진않지만 히루에 한 두시간정도는 문자햇습니다. 그누나도 예쁨과는 거리가 멀지만 같이 교회찬양부고 옆에서 찬양하는모습보면서 호감이 생겻습니다. 그런데 사건이 터지기 한 일주일 전부터 누나 문자가 짧아지고 기분나빠보엿습니다. 아 이누나 컨디션이 별로인가하고 잇엇는데.지난주 일요일 캠핑을 떠나기 전에누나가 같은 부 리더한테 기분나쁜 소리를 들엇습니다. 내용은 누나가 라면을 가져와야햇는데 준비못한이유로 95인 리더한테 심한 소리를 들엇나봅니다. 누나가 사람들이 모여잇던 자리엿는대 의자를 박차고 나가더라고요.사람들이 모두 쳐다본건 당연합니다 저는 다른 부 리더엿으므로 우리 부원을 챙기다가 이게 뭔 일인가 하고 의지랑은 상관없이 누나를 따라나갓습니다. 누나를 잡앗더니 뿌리치고 울더라고요. 저는 말없이 안아주엇습니다. 여기까진 소설같은 이야기... 길가던 사람들이 볼까봐 조용한 주택가를 걸엇슴다 우리는 1시간정도 걸엇습니다. 아무말없이.. 전 소심해서 그냥 말없이 잇엇습니다. 누난 화가 쉽게 가라않지않앗습나다. 그래서 저는 누나가 기분나아지게 몇번 그 리더 흉봣죠. 누난 중간에 한번인가 나보고 교회로 가라고 하더라거요. 전 말없이 따라갓죠 교회랑 그누나네 집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누나가 저보고 just go back church. 라고 햇습니다. 저는 걱정되서 따라가려햇더니. I said justgo back to church. I dont need you. 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버렷습니다. 저도 순간자존심상햇습니다. 보나마나 사람들 수근거리고 자존심 다버리면서 걱정되서 나왓더니 정작들은 말은 니필요없다는 소리를 들으니까요. 저는 몇초 어이가 없어서 서잇다가 기분상해서 돌아섯죠. 그리고 교회로 왓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막 물어봣죠...당연히 그누난 캠핑에서 빠졋습니다 그후에 알고보니 그누나는 mall에서 울고 잇엇답니다... 미안해서 미치겟더라거요. 캠핑 끝난후 그누나 페이스북을 가봣더니 월이 잠겨잇더라고요 캠핑이 시작되고 끝나고 그리고 지금 까지 심난해서 미치겟네요..... 정말 문자도 한통없고 페북도 닫혀잇고 저도 저나름대로 기분상해서 또 미안한마음 섞여서 또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답이 없어서 지금까지 그냥잇습니다... 아.....이누나 어떻게 해야되나요....도와주세요...오유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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