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 덕후인데요. 가끔 스폰지밥이 어린이들용이라고 하기엔 먼가 어른용 유머가 있는거 같아서 올립니다..ㅋㅋ
1.
'청춘을 돌려다오' 편에서 나이가 들어 우울해진 집게 사장이 스폰지밥과 뚱이가 노는데에 함께 동참한다는 내용인데 밤이 되자 스폰지밥과 뚱이가 여자집에 몰래 들어가 여자 빤쮸를 훔쳐보러 간다는 장면입니다. 머 빤쮸라는 표현에 있어서는 귀엽게 봐줄만 하는데 ㅋㅋ 집게 사장이 막 말을 더듬으면서 '여자들 거시기'라고 연발하면서 말해대는데 ㅋㅋ 보는 제가 다 민망해지더라구요..
2.
'자나깨나 몸조심'이라는 편입니다. 스폰지밥이 엉덩이를 크게 다쳐서 또 다칠까봐 크게 조마조마 하는데 때마침 사람들이 줄을 지어서 엉덩이 때리기 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스폰지밥은 기겁을 하고 도망치고 징징이가 나타나 '나는 세게 때려줘' 합니다.ㅋㅋ sm있는 징징이..
3.
'중고품 소동'이라는 편입니다. 집게사장이 쓰레기통에서 모자 하나 건져서 스폰지밥에게 팔았는데 그 모자가 알고보니 상당한 고가의 물건이었습니다. 이에 집게 사장이 스폰지밥을 한테 '너 그 모자 쓰면 꼭 여자같애', 이러니 스폰지밥이 '예쁜 여자요?' 그러자 집게사장이 '그..그래 넌 예뻐.' 이러니까 옆에 우체부 아저씨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지나갑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