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고소당하게 생겼어요 글을 보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 내용이 저랑 반대라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부끄럽지만 졸업생에 취직준비하는 백수입니다. 그래서 취직준비 빡시게하자라는 마음에 게임을 접고 공부를 하는데 게임 내 길드원인 형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계정을 팔라고 저야 왠지 팔까 말까 고민했는데 덜컥 전화가 오니 마음이 흔들려서 팔게되었죠. 그 형이라는 작자가 말하는데 지금 월급이 안들어와서 그러니 담달 10일날 줄께 지금 돈이 급한 것도 아니잖니 하대요? 그래서 알았다하고 2차비밀번호 비밀번호를 가르쳐줬죠. 그런데 10일 문자가 오대요. 그리 돈에 대해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문자로 내용은 미안하다면서 믿고 기다려줬는데 제때 못줘서 15일날에는 꼭줄께라고요. 그래서 뭐 저도 바쁘고 2일 뒤 13일 정도에? 그런데 답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15일 지나도 말이 없길래 전화를 걸어봤더니 안받더라고요. 전화도 불통이고. 그래서 아이디를 들어가보니 제가 팔때 그당시보다 고가인 상태더라고요. 머 바빠서 그렇구나 생각하고 다시 나왔는데. 그다음날 계정 내 모든것이 다 사라지고 전화는 꺼져있네요.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는 해놨는데 아직 경찰서를 안가서요. 지금 자격증 하나 때문에 바빠서 겨를이 없네요. 돈보다도 형이라는 사람이 너무 하네요. 진짜 찾아가서 말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요. 제가 준비해가지고 갈께 머가 있죠? 문자랑 통화내역? 그리고 게임 회사에서 말한 계정 삭제 내역?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그사람이 이걸 볼까요?? 오유 하던가?? 고소하는데 오랜 시간 지나면 못할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