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야
공동묘지에 지었는데 여기는 쓰레기가 널려있거든 그 쓰레기들가지고 만든집이 이거야
4일전부터 슬라임들이 날뛰었었어 다른몬스터들도 갑자기 폭주했었지 나는 그때 이집을 만들어 숨었던거고
근데 음식도 거의 다 떨어져가더라 저 LP판 아직도 작동되던데 신기했어 음질은 꽤 안좋지만(참고로 냉장고는 장식용이니까 기대하지 마라)
(뒤에 가릴게 없어서 천으로 가렸어)
보시다시피 칼은 내가 깎아서 만든거고 다른것도 뭐 그렇게 만든거지 재료가 부족해서 저거밖에 못만들었어
이제 나가야할거같긴하니까 뭐 화분도 가져가야지
내가 지금 미친놈처럼 혼잣말하는데 외로우면 계속 말이 나온다 지금도
왼쪽에 슬라임
오른쪽에도 슬라임
뭐 될대로 되겠지
꽤 무섭네;;
지금 보면알겠지만 다리에 슬라임촉수묻어서 더럽게 아파
블랙아웃같은게 갑자기 낀다
뭐 탈출하는데 성공하긴했는데
머리도 더럽게 아파온다
그리고 어...진짜 위험한데?
ps:제가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그다지 글을 못쓰는데 거기다가 이걸 너무 오래썼네요 이정도밖에 안되는데...기다려주신 분은 없으시겠지만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