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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팁 기준.
게시물ID : travel_19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이컵
추천 : 0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4 0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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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 계산서에 청구되지 않는(팁문화가 없는) 나라 방문 시에 제가 나름 팁을 주는 기준은..
GNI 값으로 결정합니다.

과다한 팁은 다음 여행객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가 적절한지 잘 모르고,
팁 자체가 개인의 만족도에 따라 주관적으로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제가 한화로 계산하여 5,000원 정도를 주었다고 했을 때,
이 금액이 매우 클수도, 주지 않은 만큼 일수도 있기에...

한국의 GNI 는 2010년 기준 대략 2.9만불, 작년에는 줄어서 2.7만불..

업무와 관계없이 가는 개인적인 여행이 인도라는 지역, 시간적인 한계로
3박 4일로 6시간 이내로 다니기 때문에...대부분이 인도와 비슷합니다.

인도 내륙 여행의 경우,
인도 GNI가 2,000불 정도로 한국의 1/13.5 정도 이지만
1/10 정도로 계산하고 팁을 줍니다.

즉, 한국에서 팁을 만원을 생각하고 줄 정도면..
그 1/10인 천원 정도에 해당하는 현지 화폐로 주는 편입니다.

물론 최소 단위는 1불 정도이긴 하지만..
과하게 팁을 주지 않는 편입니다.
(1불이 크면 크고 작으면 작지만 팁으로 나가도 큰 불편함은 없으니까요..)

정말 고마워서 5만원을 줘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면..
5천원에 해당하는 300루피 정도를 줍니다.
(실제 동남아 아프리카에서는 우리가 체감하는 이상의 돈을 받은 것도 맞다고 봅니다. 
  - 다수의 현지 직원 의견 수렴..ㅎ) 

동유럽, 동남아, 아프리카는 위와 같은 계산으로 팁을 주는 편이에요.
남미는 이런 계산이 서기 전에 가보고 안가봐서..ㅎ

항상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
출처 치맥에 정신줄 놓은 내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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