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4할 타자의 굴욕이다.
KBO리그에서 타율 3할9푼5리로 타격 1위를 달리는 강백호(KT 위즈)의 방망이는 끝내 터지지 않았다.
강백호는 5일 요코하마구장에서 열린 패자 준결승에서 2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한국은 타격 부진에 불펜진마저 무너지며 2대7로 패해 일본과의 리턴매치가 불발됐다.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겨야 메달이라도 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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