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길냥이 한 분과 마음을 나누고 있는 사람이에요.
회사뒷편 공터에 길냥이가 사는데 만난지 1주일 다되가네요.
제가 곧 회사를 관두게 되는데...
밥주면서 너무 미얀한 마음이 들어요...
제가 회사관두면 따로 챙겨줄 사람도 없는데..회사 다른 분께도 부탁드려봤는데 싫어하시네요..고양이자체를 싫어하세요..
그렇다고 집에서는 반대가 심해서 키울 수도 없고..
공원같은데서 살면 챙겨줄 수 있을꺼같은데..이 근방이 다 빌딩만 이써서 그것도 걱정이고..
밥주면서 먹는 모습보면 저는 굶어도 배가 부른데...
이 아가 너무 가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하루하루 너무 걱정이되서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