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수가 많으면 경제력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어느날 생각하다보니 이게 꼭 맞는거라고 생각이 안되더라구요.
인구가 많으면 경제가 더 좋다고 말하시는분 말을 들어보면 소비인구가 더 많으니 경제가 더 좋지 않느냐? 라고 말하는데 예전에 농경사회 같았다면 인구가 많을수록 농사를 더 많이 지을 수 있으니
좋았겠지만, 요즘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사람보단 기계가 일을 더 많이 하잖아요? 앞으로 과학이 더 발전하면서 일자리가 더 많이 줄어들고 인구는 계속 늘텐데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은 상태 아닌가요?
예를들어 인구가 100이고 일자리가 80이라면 남은 20은 돈을 못버니 소비를 못하고, 이들을 구제해주려면 국가에서 구제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 인구수가 많을수록 국가에서 들어가는 돈이 많아지고, 많아질수록 국가는 돈이 부족하니 지원률을 올리거나 돈을 조금씩 나눠주겠지요.. 그러다보면 지원을 못받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들은 소비를 못하겠죠.
소비가 줄수록 회사에서는 물건을 덜 생산할거고 물건을 덜 생산하려면 인부가 덜 필요하니 그사람들을 자를거고 악순환이 되겠지요. 근데 인구가 적다면 그들을 구제할 수 있으니 빈익부가 적은거 아닌가요? 북유럽 국가들이 그런것처럼 말이에요.
제가 찾아본 결과 인구가 많은데 잘사는 나라일경우 빈익부가 심하더라구요. 미국 중국 한국 일본처럼. 저는 미래에 인구를 적정수준으로 (국가가 부담할수 있을만큼) 유지할것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이고 모바일로 작성해서 글이 굉장히 난잡해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써봤어요. 피드백 환영해요!
Ps.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1차나 2차세계대전같이 대전쟁이후 경제를 알 수 있을까요? 인구수가 줄었는데 경제적으로 더 발전 한 나라나.. (독일이나 일본은 제외하구요 걔네는 외적인 요인때매 부자가 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