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길다는 이야기를 들어 피아노를 시작했습니다 컴퓨터타자칠때 키보드를 안보듯이 피아노도 건반을 안보고 칠수 있잖아요? 아직 연습을 더욱 많이 해야겠지만 건반과 악보를 번갈아보면서 치는 연습이 중요할까요 아님 악보를 보고 건반을 최대한 안보고 치려는 연습이 중요할까요? 예전에 띠엄띠엄 체르니40초반까지는 했는데 선생님이 그냥 휙휙 진도를 넘어가서 제대로 배운건가 의구심이 듭니다..4분의4박자도 딱딱 못치는 수준입니다 초견은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3도화음 나오면 손이 멈칫! 어떤 연습법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