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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캡 논산지점 소속 택배기사의 만행을 고발합니다.
게시물ID : accident_1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견찰쓰레기
추천 : 1
조회수 : 42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9 11:49:51
2015년 1월24일 인터넷 쇼핑몰으로부터 컴퓨터 책상 구입
2015.1.26:구매처로부터 배송준비중이란 문자수신
2015.1.27:옐로우캡 논산지점 택배사로부터 배송중 역시 구매처로부터 문자수신
여기까지는 누가봐도 정상적인 절차가 이뤄졌을음 아실겁니다.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이 날(1/27) 하루종일 집에 머물고 있었던 저는
구매 물건을 받지 못했습니다.해당 택배사인 옐로우캡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없었구요.
 
그런데 여기서부터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2015.1.28) 오전에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외출중이던 중간에(오전 11시 10분경) 옐로우캡 소속 택배기사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택배물건이 있는데 지금 집에 있느냐 묻기에 외출중이니 오후에 배달해주면 어떻겠냐고 부탁을 하니
타협의 여지도 없이 일언지하에 안된다는 겁니다.
지금 집에 없으면 무조건 내일(1/29) 하겠다는거예요.
배송예정 시간을 미리 고지를 해 주는 절차(문자나 전화)도 없이
무턱대고 전화해서 당장 집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또 하루를 넘겨 내일(1/29)배송하겠다고
일방적 통보를 하는겁니다.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물건 구매해서 택배사를 통해 전달 받는 사람은 개인적 볼일도 삼가한체 언제 방문할지도 모르는 택배기사를
오메불망 집에서 무작정 기다리고 있어야만 배송이 가능하다는 논리밖에 다른 해석이 안되더군요.
 
앞서 언급했듯이 저에게 전화한 시간이 오전 11시 10분 경이었습니다.
저 역시 그 시간(오전 11시 10분 경)논산시내 권에 있었구요.
고객을 배려하는마음과 성의만 있었다면 이른시간이었기에 얼마든지 시간 조율을 해서
순차적으로 다른곳부터 배송한 뒤 저희집에 후 순위로 방문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이런 행태를 보인다는게 쉽게 납득되지 않았습니다.
예정대로라면 1월27일에 도착했어야할 물건이었습니다.
택배기사 맘대로 제때 배송처리해주지 않은것으로도 모자라 석연찮은 구실로 또다시 날짜를 넘겨
배송하겠다는 것은 말그대로 횡포 그 자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분명 까닭일 있었을거라 판단되어 옐로우캡 고객센터에 제가 느낀 불편사항을 알렸습니다.
 
그후 옐로우캡 고객센터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해당 택배기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객센터 차원에서 사과와 함께 해당(옐로우캡 )논산지점에서도 
불편함을 안겨준 것에 대한 사과 전화를 책임자가 직접 저에게 할 예정이다.그리고
늦었지만  하루 더 기다려주면 내일(1/29)은 반드시 구매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택배기사의 농간에 마음이 상했지만 어쩌겠습니까.그렇게 하루를 또 넘기게 됐구요
전날 외출중이라는 핑계로 배달해주지 않았기에 오늘(1/29)은 외출도 삼가한체 구매물품 받기를 기다려 봤습니다.
하지만 옐로우캡 고객센터 약속대로 택배기사는 다음날(1/29)에도 저희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이틀후(1/30)에도 마찬가지였고요.
 
도대체 왜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져야 했는지 이해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더군요
 
결국 1월30일 오후 늦은 시간에 구매사이트측에 확인 전화를 해봤습니다.
통화가 끝난뒤 알아보겠다던  구매측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내용인즉,옐로우캡 해당 택배기사가 물품을 
구매자(저의) 허락 없이 임으로 아예 반송처리 시켰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아연이 실색할 노릇이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연이어 터지는 이 상황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때문에 다시 출고되어 1월31일에 안되면 주말이기에 다음주 월요일에나
배송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업친데 덮친격이라 말을 이럴때 써야 맞을까요.
더 황당한것은 옐로우캡이 아닌 KGB라는 다른  택배사를 통해서 말입니다.
 
명분없이 고객을 상대로 맘껏 장난쳐 놓고 물품 판매처와 계약상태인
자사를 제쳐두고 맘대로 택배사까지 교체해 버렸다는 더한 혼란을 야기시켜서
연달아 골탕을 주고 자신은 그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일종의 꼼수에 불과한 짓이라 판단됐던거죠.
택배사가 바뀐다고 자신의 부당행위가 감춰질 수 있겠습니까.
멀쩡한 고객을 상대로 상식밖의 행위를 저질러 놓고서..
 
일선에 있는 택배기사가 본인이 고의로 저지를 잘못에 대해
고객센터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수습은커녕 배짱있게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저에게 계속해서 더 큰 피해를 주고 있다라는게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토록 이해할 수 없는 옐로우캡 논산지점 택배기사의 처사가 저를 참 분노케 만들더군요. 
정말이지 무척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옐로우캡 소속 택배기사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때문에 해당 택배기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습니다.
옐로우캡 논산지점 택배사를 통하여 배송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결국은 화요일(1/27)에 받았어야 할 구매 물품을 택배기사의 명분없는 농간에
우여곡절을 겪으며 토요일(1/31)에나 되서야 KGB택배사를 통해 구매물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수료를 받고 중간에서 구매물품을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전달자역활만 하면 될 사람이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남의 구매물품을 미끼삼아 이런 황당한 상황을 초래했는지 쉽게 용서되질 않네요.
 
배송시간을 지연시킨 해당 행위가 잘못됐다는 고객센터의 인정과 그에 따른
책임(사과전화)는 고사하고 되려 택배기사는 이유없이 저의 구매 물품을 임의로 반송 처리했습니다. 
그바람에 배송일자가 늦어져 저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등 적지않은
정신적 상처와 물질적(시간과 통신비등)피해를 안겨줬습니다.
해당 행위는 그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이 사안에 대해 계속 이의를 제기하는 저에게
옐로우캡 고객센터의 처신에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처음 통화했을때 저에게 했던 약속도 전혀 지켜지지 않았고
두번째 통화할때는 약간의 태도변화마져 보이는듯 했습니다.
물질적 손해본것은 그렇다하더라도 정신적으로 고통을 안겨준 부분에 대해
옐로우캡 논산지점 책임자 그리고 물의를 일으킨 해당 택배기사의 직접 사과하길
바라는 저의 요구에 상담사분 답변은 말 그대로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직접사과를 강력히 요구한 부분에 대해  그 지점(옐로우캡 논산)이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본사에서 강제할 권한이 없다는 회피성 답변으로
자신들은(고객센터)도의적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인상마져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죄송하다는말만 기계처럼 반복하면서도 고의는 아니었겠지만 해당 택배기사가
고객에게 불편을 드린건 분명하다는...택배기사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어떻게든 고객센터선에서
대신 사과하는 것으로 정작 잘못을 저지른 택배기사에게는 면죄부를 주려는 애매모호한 상황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는 부서(고객센터)가 고객이 거듭제기하는 불편 사항을 겨우 이정도 수준의
답변으로 대처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았기에 제 입장에서 실망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
자사 소속 택배기사로부터 직접적으로 피해입은 고객에게 심적 보상은 커녕 결과적으로 생체기만 더 내준거죠. 
그럼에도 계속된 저의 이의제기에 마지못해 요구 사항을 해당 지점에 강력히 전달하겠다는 식의 약속을 또 하더군요.
하지만 그 약속마져도 공염불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후에도 논산 옐로우캡은 저에게 어떠한 반응도 보여주지 않았으니까요.
 
벌써 두번째 거짓된 약속이 된 것입니다.
항의하다 지쳐 스스로 물러나기만을 바란것인가요.  
 
마지막으로 옐로우캡 고객센터 상담를 총괄하는 책임자와 연결이 됐습니다.
책임자는 택배기사의 고의성 행위로 인하여 저에게 피해를 준 것과
상담사가 강제할 권한이 없다는 식으로 책임 회피하려 했던 부분 모두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해당(옐로우캡 논산지점)측으로부터 반드시 사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는
다시한번 거듭된 약속을 했습니다.
고객센터의 책임자까지 나서서 저의 요구사항이 실현될 수 있게 하겠다던 그 약속 과연 지켜졌을까요.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한 담당택배기사와 옐로우캡 논산지점에서는
아직까지도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고객센터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참으로 뻔뻔하고 당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옐로우캡 고객센터는 무슨 근거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해서 저에게 더 큰 자괴감을 안겨줬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것 또한  지적하고 싶습니다.
사건 당사자인 해당 택배기사,그리고 관리 책임이 있는 옐로우캡 논산지점 책임자 역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없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면서도 무조건 참고
인내하며 감수하는 것만이 미덕이고 관용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택배기사로부터 당한 부당함이 억지 주장에 불과한지도..
단순 실수와 고의성에는 처벌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고의성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그냥 넘어가면 그 사람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같은 행위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 상대가 약자라면 더 큰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하고 비열하니까요.
 
사람들 대분분이 일상 생활에서 겪게되는 온갖 불편부당함을
일일이 공론화 한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공론화시킨 피해 당사자에게 얼마큼의 도움이 되는지도...
때문에 저에게는 결코 쉽지않은 선택이었고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무엇보다 최악의 상황을 초래함을 원치 않았기에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수차례 반복해서 줬던 것이고요.
그럼에도 옐로우캡 논산지점은 그 기회마져도 스스로 묵살했습니다.
저에게 더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더 큰 아픔을 겪게 되더라도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뿌리깊은 이기심과 차별(갑질)
그리고  무고한 타인의 삶을 방해하려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참 슬픈 자화상이죠.
세상을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제가 당한 부당함도 없었을테니까요.
 
위 내용이 누군가를 고의로 모략하려 허위로 작성했다면 그 모든 책임 감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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