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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뽕빨물 야겜 시나리오
게시물ID : animation_194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토콘도리아
추천 : 11
조회수 : 987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4/02/15 00:41:10

남주 이 쉑히는 완전 히키코모리입니다.
현실의 여자들은 정말 추잡하고 더럽다고 생각했고, 결국 남주는 자기방에 틀어박혀서 삼
근데 얘가 손재주는 있어서 이것저것 피규어를 만들며 살았는데

어느날 자캐 피규어를 만들고선 지 자캐에 홀딱빠져서 식음을 전폐하고 자캐딸에 빠짐

근데 존심 존나 쎈 여신이 강림해서 '그렇게 이쁘다메?'하면서 남주 자캐를 보러 옴.
자기보다 이쁘다는 소문듣고 존심상해서 와봤는데, 솔까 자기 수준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 화는 풀렸는데.

피규어보단, 남주 이 새끼가 자캐에 빠져서 인생막장 달리는게 겁나 불쌍해보인거임
그래서 여신이 "흥, 딱히 네가 불쌍해서 그런거 아니거든? 니 캐릭이 나보단 안 이쁜거 같아서 기쁘니까 서비스야'라면서
남주의 자캐피규어를 모에화 의인화 시켜주고 뿅하고 사라짐.

남주는 또 좋다고, 이제 막 사람이 되서 세상물정 모르는 피규어랑 강제로 결혼해서 온 세상에 씹덕인증함.


에필로그에선 피규어를 사람으로 만들어준 여신이, 남주의 증손자를 키잡해서 냠냠하는 걸로 끝납니다.


이게 바로 피그말리온.

역시 그리스신화네요, 그야 말로 선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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