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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지.
난 그날 말년휴가를 나와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거실 소파에서 빈둥거리고 있었어.
어머니께서 ‘사고났데’ 라고 하셨고
좀 있다가 ‘다 살았데’ 라고 하셨다가
다시 조금 있다가 ‘어머어머어머’ 하셨지.
참 신기하게도, 내 주위 사람들은 그 당시에 자기가 뭘 하고 있었는지 기억하고 있더라.
그냥, 옛날 웃대 댓글을 뒤적거리다 이게 보여서 다시 써봄.
전 회사 출근해서 점심 먹을때 뉴스로 접했는데...
출처 | http://huv.kr/pds11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