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계단을 파다보니 폐광이 있네요.
열심히 칼질을 해줍니다.
칼로 거미줄을 재거하면서 동굴거미가 안나오는것에 의아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캐면서 열심히 전진을 합니다. 폐광탐험을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거미줄!
횟불이 하나밖에 안남았어요;;
나무를 캐면서 수명을 연장합니다.
캐면서 석탄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석탄이 나무에 가려져있었네요.
oh,yeah!
폐광에서 대충 주워먹은 후, 계단의 문을 보니 파랑색입니다.
낮이다!
묘목을 열심히 옮겨심습니다.
환경을 보존하지 위해.
사막을 갈아치우기 위해 나무를 심습니다.
....이때만 해도 몰랐죠.
나중에 지나치게 쏟아지는 묘목으로 곤란을 겪게 될 줄은
나무를 캡니다.
목표치인 통나무 128개까지는 아직 멀었습니다.
꾸준히 나뭇잎을 부숴가면서 나무를 번식시킵니다.
농작물도 꾸준히 캐가던 중 빵을 만들어서 먹어야 하는데 외 안 배고픈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별 생각이 없었어요.
벌목 개시!
무자비하게 캐드립니다.
물론, 아랫쪽에 다시 묘목을 심는것은 기본
끝없이 캡니다.
하늘이 어두워지네요.
이 나무만 캐고 돌아가야겠습니다.
노을이네요.
이럴땐 쉐이더팩이 있어야 재맛인데....(시무룩)
그래도 풍경이 좋은곳에 자리잡고 찍으니까 나쁘진 않네요.
빨리 마을로 도망갑시다!
크리퍼 터지면 그 고생을 또 반복해야 해요!
집에서 장비를 점검하고
묘목을 울타리 너머로 투하!
이때 내가 왜 못 알아챘을까
광질을 하면서 f3을 봤는데, 많이 바뀌어있었어요.
바이옴에, 빛 밝기에, 좌표는 기본....
철곡이 부숴졌으므로.....
작업대를 즉석에서 만듭니다.
즉석에서 철도 굽고....
계속 /home,/back 를 쓰며 서버에 익숙해진 저는...
번거로워요.
짜증나요.
뭐, 어쩌겠습니까?
야생의 묘미가 바로 그것인데.
철곡을 만들었으므로, 캡니다.
y13 도착!
다이아가 얼마나 잘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약간 캐다가 음악이 나와서 계단을 설치하며 올라갑니다.
우리 집 앞에 심은 나무가 탐스럽게 자랐군요!!
냠냠냠 먹고
묘목을 심습니다.
오오, 이놈은 제법 크고 굵고 아름답게 자라줬군요.
적게 잡아도 통나무 15개는 될 것 같군요.
앞에 나무가 있길래 달려가다가 바로 눈앞에서 부화한 나무.
신기해서 찍었어요.
벌써 밤이네요.
돌아갑시다!
밤에는 광질이 제맛!
그리고 자연동굴을 발견했습니다.
용암이 몬스터들을 막아주고 있군요.
용암이 고맙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다.
안에 있는 알맹이를 빼먹은 후에 도로 입구를 닫습니다.
파다보니까....
다이아?!
오예!
....그러나 2개뿐....
그래도 첫 다이아 기념으로 전초기지를 새웁니다.
또 자연동굴이네요.횟불을 마구마구마구마구 설치하며
진격!
또다시 다이아느님이 오셨군요.
우어어어어어어
아이고 탐스럽고 이쁜녀석. 5개나 낳았네.
재정비를 위해 전초기지로 GO back!
다이아 곡괭이 완성!
이제 생존 단계에서 건축 단계로 나아갑니다!
싱글플레이어 광질 필수품!
시계도 샀어요!
....어? 왜 배고픔이 달지 않지?
으아아아앍!!
수치스러워요....
평화로움이라니....
평화로움이라니!
초딩시절에나 해대던 평화로움이라니!
어쨌든 통나무 2셋을 얻어서 성벽 제작에 쓸 목재는 충분히 있습니다....
하.....평화로움.....;;
어떻게 패널티를 먹어야 할까요?
다이아몬드와 도구를 다 버려야 하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