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紫雨林)은 대한민국의 4인조 혼성 록 밴드이다. 기타를 맡은 이선규와 보컬의 김윤아, 드럼의 구태훈, 베이스 기타의 김진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우림의 뜻은 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이다.
서울 홍대 클럽 출신으로, 영화《꽃을 든 남자》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노래 〈헤이 헤이 헤이〉로 데뷔했다. 1997년 데뷔 이후 10년 넘게 멤버가 한 명도 바뀌지 않은 최장수 그룹이다.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을 확정지어 7월 25일부터 경연에 참여하다 2012년 1월 1일 명예졸업을 했다.
자우림(紫雨林)이 결성되고, 방송을타기 전부터 그들은 만만치 않은 기간 동안 활동을 했다. 이렇게 음반을 내기도 전에 왕성하게 작곡을 작업했던 터라 그들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곡만도 100여 곡이 넘고 그때의 실력이 기반이 되어 지금도 탄탄한 민트 락의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김윤아는 중학교 때부터 노래를 만들고 고등학교 때는 뮤지컬 음악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출연도 하였다. 93년부터 대학에 들어 오자마자 '풀 카운트'라는 밴드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 밴드에는 지금 자우림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구태훈과 강아지 레이블의 변영삼, 기타리스트 이호, 그리고 두 명의 사람이 더 있었다. 김윤아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고등학교 당시의 불어 과목을 가르치며 음악에 대한 환상을 느끼게 해 주었던 과외 선생님을만나고부터라는 데, 바로 그 문제의(?) 과외 선생님이 강아지 레이블의 변영삼 씨다. '풀 카운트'는 그 당시 클럽 문화가 없어서 자비를 털어서 합주실을 빌리고, 대관해서 공연하고, 표 찍고, 포스터도 직접 붙였다고 한다. 공연 장소는 정해져 있지 않고 아는 사람 클럽에 가서 공연을 하거나 보통 대관을 해서 학교에서 공연하는 데를 많이 갔다. 이선규는 87년도부터 '센세이션'이라는 아마추어 스쿨밴드에서 활동을 하였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95년 군 제대 후로 'CCR(Choco Cream Rolls)'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블루 데빌'에서 활동하였다.
이 CCR은 자우림의 전신이며 94년 여름에 친구의 친구였던 이선규와 김진만이 만나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95년 초에 두 번째로 만나 결성하였다. 처음에는 이선규, 김진만 그리고 객원 드러머였던 이상엽과 함께 활동하였다.
구태훈은 고등학교 2학년대부터 밴드를 조직해서 활동을 하였고 고 3 때에는 소극장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95년부터 '재머스'라는 클럽에서 하우스 밴드 활동을 하다가 '재머스'에 놀러 온 김윤아를 만나게 되었다. 김윤아는 93 년도부터 '풀 카운트'를 비롯하여 구태훈과 몇 팀을 했는데 구태훈이 취직하고, 김윤아도 학교를 다니느라 바쁘고, 다른 팀과는 그러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다가 '재머스'에 놀러 갔는데그곳에서 구태훈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 즈음 김윤아는 나우누리에서 주최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올 더 락 모임에 있다가 나가서 공연을 하였고 그 공연을 본 김진만이 같이 하자고 제의를 하였다. 그런 얘기가 되던 중 김윤아는 이선규, 김진만과 함께 '재머스'에 가서 구태훈을 만나고 그 자리에서 네 명이 맨 처음 연주도 하고그다음부터 '블루 데빌'에서 공연을 하였다.
이렇게 네 명이 모이고 나서 'CCR'이 '미운 오리'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공연을 하였다. '블루 데빌'에서는 김진만이 데모 테이프를 들고 가서 목요일에 공연을 하게 되었으나 김윤아가 오면서부터 토요일에 공연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새 멤버가 팀에 들어가 조율하는 단계에 있었기 때문에 새 멤버들이 새 노래 틀 부르고 음악적인방향도 잡지 못하여 2~3주 정도는 반응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그러다 자리를 잡고 자작곡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반응이 좋아졌다.
MBC가 제작한 영화 '꽃을 든 남자'의주제곡인 'Hey Hey Hey'를 부른 이들은 방송 데뷔 자체가 드라마와 같다. 홍대 근처 클럽 등지에서 활동할 때 이들은 클럽'블루 데빌'이라는 곳에서 MBC 영화제작진들과 우연히 만났다.이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우림을 본 제작진들은 다소 신비스럽게 보이는 이들의 캐릭터가 영화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즉석에서 '캐스팅' 제의를 했다.
국내 TV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상큼한 록 음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의 주제가를 불러 줄 것을 의뢰한 것이다. 클럽 활동을 하면서도 언젠가는 정식 가수로 데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던 자우림 멤버들은 제작진들의 제의가 있은 뒤 3곡을 작곡하여 넘겨줬다. 황인뢰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이 중에서 영화 콘셉트와 일치하는 'Hey Hey Hey'를 주제가로 선택했다. 그리곤 영화 개봉에 맞춰 자신들이 발굴해낸 자우림을 정식 가수로 데뷔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귀에 잘 들어오고 대중성이 짙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자우림은 이번 앨범이 데뷔 앨범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영화 '꽃을 든 남자'에서는 사운드 트랙 앨범에 참여한 것이고 가을쯤정식 데뷔 앨범을 출반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앨범 작업이 완성되고 발매되기 전, 미운 오리란 이름과 곡의 느낌이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Hey Hey Hey' By 미운 오리 -가 어색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그래서 앨범이 나오기 전 자우림 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변경사항 : 참고해주세요. 잘못된 정보를 지적해주신 치우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인 앨범 평점 ★★★☆☆ (3/5)
개인적으로 2.5집은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 앨범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곡들이 자우림의 전 앨범에있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고
개인적으로 리메이크전 원곡이 더 좋습니다.
전부 리메이크곡은 아니고 몇곡은 전에 없던 노래들입니다.
2.5집 B定規作業 (비정규작업)의 추천곡
B Side 개인적인 평점 ★★☆☆☆
2.5집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로써 정말로 잘 어울립니다.
자우림의 몽환적인 느낌이 재대로 들어나는 음악입니다.
가사는 없고요, 인트로같은 느낌입니다.
그래 제길 개인적인 평점 ★★★☆☆
이것은 2집 앨범 연인(戀人)의 수록곡 '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 의 리메이크곡입니다.
B Side와 이 곡을 들으면 2.5집 앨범의 구성이 대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이 되는군요!
빠른 템포의 강렬한 느낌으로 리메이크한것 같습니다.
밀랍천사 No.9 개인적인 평점 ★★★☆☆
이것은 1집 앨범 Purple Hearts의 수록곡 ' 밀랍천사 ' 의 리메이크곡입니다.
밀랍천사는 원래 강렬한 느낌의 곡이였지만
2.5집에서는 좀더 사이키델릭해졌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New 욕 개인적인 평점 ★★★☆☆
이것은 1집 앨범 Purple Hearts의 수록곡 ' 욕 ' 의 리메이크곡입니다.
저번 욕보다는 조금 더 애절해지고 무서워졌네요.
이번 노래는 스트레스를 푼다기보다는 저주하는것 같습니다.
욕의 핵심 가사는 " 입다물고 그냥 듣기나 해 " 인데
후반부에 이부분을 계속 반복하면서 저주같네요.. 진짜로
Comix Remix 개인적인 평점 ★★★★☆
이것은 1집 앨범 Purple Hearts의 수록곡 ' 격주 코믹스 ' 의 리메이크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좋아하는 리메이크곡인데요
사실적인 대화가 들어가고 멜로디도 전보다 한창 신나는 것 같습니다.
격주 코믹스보다는 코믹스 리믹스가 저는 더 끌리네요 이쪽이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V.V. 개인적인 평점 ★★★☆☆
이것은 1집 앨범 Purple Hearts의 수록곡 ' Violent Violet ' 의 리메이크곡입니다.
안그래도 무서운곡인데 더무섭게 만들었습니다.
진짜 이건 밤에 혼자 못듣겠네요.
알아 개인적인 평점 ★★★☆☆
이것은 2집 앨범 연인(戀人)의 수록곡 ' 아파 ' 의 리메이크곡입니다.
조금 강렬한 느낌의 노래였는데 리메이크하면서 애슬퍼졌습니다.
전에꺼는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노래였다면
이번꺼는 좌절하며 슬퍼하는 사람을 나타내는것 같네요.
A Side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소풍가면서 부르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이것도 거의 인트로 수준으로 가사가 없습니다.
공원에 도시락들고 나들이 가는 느낌이랄까요? 앨범 사진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이 부분이후부터 곡구성이 조금 달라집니다. 달달해진달까요?
아마 A Side와 B Side는 리메이크한 곡의 특징을 나누는 경계인듯 싶습니다.
나비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A Side와 이어지는듯한 느낌을 받네요.
김윤아의 " 나나나나나나나나나 ~ " 이 부분은 달콤한 바람이 부는듯한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는 정말 긍정적이고 발랄하네요!
마론인형 개인적인 평점 ★★★☆☆
이것은 1집 앨범 Purple Hearts의 수록곡 ' 마론인형 ' 의 리메이크곡입니다.
원곡이 기억이 안날정도로 색다르게 달콤한 곡입니다.
하지만 저는 애절하고 강했던 원곡이 좀더 좋은것 같습니다.
Light, Delight 개인적인 평점 ★★☆☆☆
으엉 가사가 전부 영어입니다. 영어 별로 안좋아합니다ㅠㅠ
느낌이 많이 밀랍천사랑 닮았습니다. 가사와 멜로디 둘다 사랑스러운 내용입니다.
Mother Angel 개인적인 평점 ★★★☆☆
이것은 2집 앨범 연인(戀人)의 수록곡 ' 연인 (戀人) 3/3 (Angel) ' 의 리메이크 곡입니다.
전에꺼보다는 부드러워지고 다정다정해진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원곡이 더 좋지만 이 곡도 다정다정하고 부드러워진게
마음에 드시는 분도 계실것 같습니다.
레테 개인적인 평점 ★★★★☆
이 앨범을 들어보고 싶다면 가장 추천해주고싶은 곡.
다정다감하면서 가사까지 정말 예술적인 곡입니다.
B Side에 가장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 싶네요.
안녕 미미 개인적인 평점 ★★★☆☆
이것은 1집 앨범 Purple Hearts의 수록곡 ' 안녕,미미 ' 의 리메이크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애절하고 슬펐던 감성이 돋보였던
원곡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앨범 평점 ★★★★☆ (4/5)
이 앨범은 숨은 보석같은 앨범인데요. 들어나지 않은곡들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3집 앨범은 홀수앨범이기때문에 신나는 노래들로 대체적으로
구성되어야 하나, 3집 앨범을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반반인것 같습니다.
이 앨범의 특징이라고 하면 되게 재미있달까요? 지금까지의 앨범보다는 톡톡 튀는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틀곡이 신나고 달달한 노래입니다.
일탈과 함께, 자우림하면 손꼽히는 곡인 ' 매직 카펫 라이드 ' 가 이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3집 Jaurim, the Wonderland의 추천곡
미쓰코리아 개인적인 평점 ★★★☆☆
미스코리아인 여성에 대한 내용인데
노래 분위기 자체도 강렬한게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것 같아서
가사를 보면 되게 씁쓸한게 미안해지는것 같기도하고... 참 그렇습니다.
노래가 안좋다는건 아닙니다!
이 노래 윤리와 사상 교과서 55쪽에 실려있다고 합니다... ㅎㄷㄷ
매직 카펫 라이드 개인적인 평점 ★★★★☆
누군가의 노래방 애창곡인 노래입니다.
이노래는 너무나도 인기있는 노래방 애창곡인데 본인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역시 자우림이라면 어두운 노래죠...!
물론 신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인 곡이죠.
이곡은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을것 같고, 사실 이 곡은 " 다같이 죽자 " 라는 심정으로 썼던 노래라고 합니다.
뱀 개인적인 평점 ★★★★☆
진짜 뱀같은 노래입니다. 자우림의 노래를 듣다보면 김윤아의 특유의 울부짖음이 매력포인트인데
뱀은 특히 그 매력포인트를 발산하는 오오라가 있는 노래입니다.
스물스물한게 참 좋습니다. 가사는 전에 들었던 마론 인형과 같이 경고하는듯한 느낌의 가사입니다.
새 개인적인 평점 ★★★★☆
처음에는 솔찍히 이 노래는 가사가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1집 앨범의 vIOLenT VioLEt 처럼 정말로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가사인데요. 이 노래 솔찍히 처음에는 잘 안들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매력적인 노래라고 생각되니까 계속 듣게되더라구요.
김윤아의 울부짖음에서 슬픔과 고통이 전달이 잘 되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개인적인 평점 ★★★★☆
청소년기 학생들에게는 정말 와닿는것이 클것같은 자우림의 노래입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에 어울리는 노래네요.
노래 자체도 정말 달달하면서 거부감없는 노래입니다.
Summerday Blues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진짜 여름에 들으면 얼마나 공감되는 노래일지 내년 여름에 들어봐야겠습니다.
가사가 뭐이리 공감이 될까요?
멜로디 자체는 처음에는 속삭이듯이 말하다가 한번 짜증 확 내주고!
다시 돌아오는 그런 구성이네요.
www.사이버디지탈.com 개인적인 평점 ★★★☆☆
요즘 세대를 비판하는 노래입니다.
옛날과 다르게 요즘 세대는 무엇이든지 빨리빨리하고 급해지고
편해짐에 따라서 생기는 문제점들을 다룬 노래인것 같습니다.
가사도 중독성있고 재미있습니다.
꿈의 택배편 개인적인 평점 ★★★☆☆
자우림의 노래를 듣다보면 감동먹는 노래들이 대부분 ' 인간 ' 이라는 주제를 두고 여러 갈래를 펼친 노래들입니다.
9집 앨범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라는 노래도 ' 인간 '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추억, 과거 회상 그리고 지금의 자신을 다뤄 힐링뮤직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듯이
자우림은 그런노래들이 특히나 많습니다.
이 노래도 둘 사이의 갈등을 담아낸 노래입니다.
공감되는 가사로 구성되고 가벼운 멜로디가 참 정겹고 편안하네요.
벌레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 진짜 벌레같습니다.
음... 벌레라기보단 정말로 거슬리는 파리? 모기?
그리고 가사까지 재미있기도 한 노래입니다.
상당히 중독성도 있구요.
그녀와 단둘이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낙태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역시 자우림답게 숨겨진 의미를 찾아야 되는 노래들이 있군요.
상당히 몽환적이면서 뭔가... 뭐라고 말해야되지? 이 느낌을..
다들 어떻게 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적루 개인적인 평점 ★★★☆☆
적루라는 뜻은 붉은 눈물이라는 뜻입니다.
인정이라고는 없는 세상에 염증을 느끼면서도 자기를 합리화 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기적인 실수들이죠.
강력하고 이기적인것 같은 멜로디가 노래와 정말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마왕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의 특징은 " 따랏따라라 따랏따라라 " 이 부분입니다.
상당히 몽환적이면서 매력적인 부분이죠.
팬들이 좋아하는 김윤아 특유의 애드리브 같은?
이 노래는 ' 이야기 ' 처럼 들으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앨범 평점 ★★★★★ (5/5)
개인적으로 자우림 명반이라고 생각되는 앨범입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노래가 좋으며
진정 자우림의 음악을 들어보고 싶다고 하면 꼭 추천해주고싶은 앨범입니다.
이 노래의 특징이라면 곡 하나하나의 가사가 예술입니다. 다 별점 4개 이상 주고싶은데 참았습니다.
홀수앨범 짝수앨범에 대한 언급은 저번에도 했었는데 친절하게 누군가가 깨졌다고 말씀하셨네요.
이번 앨범도 짝수앨범이여서 어두운앨범일것 같지만 타이틀곡만 봐도 전체적으로는 그래보이지 않습니다.
이 앨범에는 제가 자우림 Top 이라고 생각하는 노래가 2개나 있을 정도로 아끼는 앨범입니다.
4집 Jaurim 04의 추천곡
#1 개인적인 평점 ★★★★★
영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별로 반갑지 않던 노래였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는 정말로 좋아합니다. 자우림의 노래를 시작한다면 이 노래는 꼭 들려주고싶습니다.
사실 이 글을 쓰기전에 잠시 전에쓴 글의 댓글을 보는데 많은 사람들이 #1을 알아주신다는게 팬으로써 많이 기쁘기도합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 노래의 주제는 ' 인간 ' 이고 인간사이의 갈등을 다룬 내용입니다.
김윤아의 울부짖음과 이런걸 어떻게 쎃는지 신기할정도로 좋은 가사를 들으시면 왜 이노래를 좋아하는지 아실겁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도 #1이랑 비슷하게 김윤아의 울부짖음을 들으실 수 있는데요.
전 #1 이 더좋답니다.
이 노래는 죄에 대해 묻고있는 내용인데
어두우면서 되게 오묘한 노래입니다.
Hey Guyz 개인적인 평점 ★★★☆☆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듯한 가사입니다.
펑키한 느낌이 많이 나는 곡인듯 합니다.
이거 타이틀곡입니다? 근데 저는 많이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Vlad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처음 들었을때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멜로디 너무 좋아해요.
강렬하면서 밀당밀당하는 느낌의 중독성있는 음악이랄까요?
Vlad는 흡혈귀 신화의 모델인 블라드 드라큘라 백작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라고 합니다.
노래가 어떤식으로 들리시나요?
Good Morning 개인적인 평점 ★★★☆☆
제목은 좋은 아침인데 멜로디는 우울합니다. 마치 소설 운수좋은날 같죠?
이 노래는 9집 앨범의 수록곡인 이카루스와 많이 닮았습니다.
어떤 이상향을 향하지만 갈 수 없고, 포기해야하는 그런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제목이랑 대비되는 가사때문에 더 슬퍼지는것 같습니다.
벨벳소로우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는 강한 느낌의 사운드를 지니고 있지만 정작 잠잠함으로
우울함을 좀더 들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제목을 직역하면 부드러운 슬픔(?)이라고 하는데
제목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팬이야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도 제가 #1과 같이 정말로 미치도록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입니다.
이례적으로 이노래는 신나는 노래입니다. 전 신나는 노래는 별로 안좋아했거든요.
중독성도 있고 신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사가 힘이 되는 음악입니다.
항상 혼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노래라 생각합니다.
애정결핍이라는것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에게 사랑을 바라기만 해서 생기는 거라고 하는데요
어떻게보면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것이 모든 일의 첫걸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르샤마지끄 개인적인 평점 ★★★☆☆
르샤마지끄는 마법고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내용도 고양고양 고야야양 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요.
처음에는 이 노래를 그냥 듣고 웃고있는 야옹이 캐릭터가 생각났었는데
저만 그런건 아닐껍니다!
수사반장 개인적인 평점 ★★★☆☆
오랫만에 노래 불러주셨습니다. 이번 노래의 보컬은 김윤아가 아닌 이선규입니다.
이선규씨의 목소리가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강렬한 노래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시는것 같습니다.
가사를 보면 씁쓸한 느낌이 많이 드는 노래입니다.
Only One 개인적인 평점 ★★★☆☆
으앙 영어다ㅜㅜ 그런데 이 앨범은 영어곡도 좋습니다.
좋아해서 많이 즐겨듣는 노래는 아니지만
어둡 어둡하고 애슬픈데 참으로 마음에 드는 노래입니다.
망향 (望鄕) 개인적인 평점 ★★★★☆
망향이라는 뜻은 고향을 그리워 한다라는 뜻입니다.
이 노래를 제가 또 좋아하는 이유는
김윤아의 특유의 울부짖음!! " 아아~~ 아아~~ 아아~~ "
이부분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가사까지...
무언가 (無言歌) 개인적인 평점 ★★★☆☆
무언가를 해석하면 말이 없는 노래인가요?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들 하죠. 죽은 임을 그리워 하고
그리고 더이상 말할 수 없는 그에게서 받은 슬픔을 위로하는 노래입니다.
그는 말을 할 수 없으니 자기 자신을 위로할꺼는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ㅠㅠ
(11) (Hiddne Track) 개인적인 평점 ★★★★☆
이 노래도 은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2002 월드컵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합니다.
노래 가사만봐도 아! 하고 딱 이해가 되는 노래죠.
근데 자우림답게 신나는 분위기로 축하해주기보다는 자우림식의 축하가
정말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