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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바닐라 생존기! -2 크리퍼는 나의원수 크리퍼를 죽입시다
게시물ID : minecraft_19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인0612호
추천 : 4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9/02 16:42:39
 
안녕하세요, ou인0612호입니다.
 
22.리소스팩을 넣어봅시다.png
 
기본 리소스팩을 하다보니 눈이 너무 심심해서 여러가지 리소스팩을 찾아봤는데, 맘에 드는게 세가지 있더군요.
굿모닝크래프트, 도쿠크래프트, 그리고 가장 위쪽의 도끼모양 텍펙입니다.
그중에서 그나마 눈이 덜 아프고, 해맑은 굿모닝크래프트를 써보겠습니다.
기본 리소스팩을 하다보니 눈이 너무 심심해서 여러가지 리소스팩을 찾아봤는데, 맘에 드는게 세가지 있더군요.
굿모닝크래프트, 도쿠크래프트, 그리고 가장 위쪽의 도끼모양 텍펙입니다.
그중에서 그나마 눈이 덜 아프고, 해맑은 굿모닝크래프트를 써보겠습니다.
 
23.재시작!.png 
 
이름도 올바른 닉네임으로 바꿨습니다.
위쪽의 테라퍼마는 잠깐 깔아서 생성해보고, 테스트해본 맵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24. 이 있지만 기본광물부터 채웁시다..png
 
로드해보니 협곡에서 뒤로 도망간 후, 다른 동굴을 찾은 상태더군요. 들어가서 광질을 했습니다.
(이 짤은 전에 찍었던 것으로 텍펙이 적용이 안되어있습니다.)
 
25.헐 여기도 협곡이.png
 
헐?!
여기에도 협곡이?!
...하지만 협곡은 스포너, 위험성 문재로 pass합니다.
한 번 죽으면 이 생존기를 끝내고 모드 생존기로 갈거거든요.
 
26.png
 
(여기서부터 굿모닝 크래프트 적용)
제가 뭘 만든걸까요?
묘지? 천국으로 가는 계단?
아니면 의미없는 조각상?
 
 
....갱도입니다. 나중에 이 건물은 매일매일 크리퍼에게 당해버립니다.
 
27.png
 
오호라. 나무가 빨갛게 탐스렇게 익었군요.
 
28.png
 
캐줍니다.
 
마시쪙!.jpg
짤 출처:http://steamcommunity.com/groups/aktlWUd#events
 
29.png
 
그리고 마구마구 캤었던 철을 굽습니다.
 
30.png
 
갑옷!!
굿모닝크래프트에서는 철갑이 성기사갑옷같군요.
(금풀셋은 왕의 옷, 가죽풀셋은 여행자의 옷, 다이아몬드 풀셋은 컨셉이 없지만, 멋짐)
 
31.png
 
옆에 있는 모범생처럼 생긴 주민이 칭찬해주길래 셀카를 찍었습니다.
 
32.png
 
갱도에 가보니 주민이 갇혀있더군요.
거래소를 만들어드립니다.
 
33.png
 
으아앙아아앙아아아아앙아아앍!!!!!!!
....크리퍼의 폭발입니다....;;후..
주민들을 빨리 대피시키고, 열심히 복구를 합니다. 죽을뻔하기도 했고, 주민이 캑캑거려도 아무것도 못하는 무력감에 깊은 빡침이;;
 
34.png
 
죽도록 노동을 해서 원상복귀 해놨습니다.
 
35.png
 
갱도를 파다 모래가 많이 걸리적거립니다. 이럴때는 아래에 횟불을 놓고...
 
36.png
 
툭!
하면 와창장 하면서 모래가 떨어집니다.
이럴때는 정말 통쾌해요.
마치 AOS게임에서 사사건건 날 귀찮게 하던 녀석을 스킬 한방에 때려잡은 느낌?
 
37.png
 
흔한_광질중_풍경.jpg
 
38.png
 
어떻게 들어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횟불을 박아주고 거래소를 지어드렸죠.
 
39.png
 
나와보니 좀비 둘이 서로 자신이 문을 부수겠다고 밀어내면서 정작 문은 못 부수고 있군요!
행색을 보아하니 밤동안 계속 이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얼간이 좀비들
 
40.png
 
뭔, 어쩌겠습니까.
교통체증에 대한 근심을 덜어드려야죠. 문을 열어드리고
 
41.png
 
한분씩 칼로 안마를 해드리고 용돈으로 썩은 고기와 경험치를 받습니다.
 
42.png
 
갱도를 파다보니 똥덩이가 나와서 맨손으로 파기에는 더러우니까 삽을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3.png
 
한분이 갇혀서 만들었던 대피소에는 2명이나 더 들어왔군요. 아마 대폭발때 이곳으로 허둥지둥 피난온 것 같습니다.
저의 갑옷입은 모습을 칭찬해주시던 모범생분도 있으시군요.
 
44.png
 
삽 완성!
빨리 갱도로 갑시다.
 
 
 
 
 
 
 
그런데....
그런데말이죠......
 
 
 
 
 
 
 
 
돌아가는길에......;;
 
 
 
 
 
 
 
 
 
 
 
 
 
                                                   펑! 쾅! 콰지직
 
 
 
 
 
 
 
 
 
 
 
 
45.png
 
그렇습니다....그분이 오셨습니다....
때린곳을 또 때리다니 비겁하다!
 
 
 
크리퍼를 죽입시다 크리퍼는 나의 원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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