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u인0612호입니다.
기본 리소스팩을 하다보니 눈이 너무 심심해서 여러가지 리소스팩을 찾아봤는데, 맘에 드는게 세가지 있더군요.
굿모닝크래프트, 도쿠크래프트, 그리고 가장 위쪽의 도끼모양 텍펙입니다.
그중에서 그나마 눈이 덜 아프고, 해맑은 굿모닝크래프트를 써보겠습니다.
기본 리소스팩을 하다보니 눈이 너무 심심해서 여러가지 리소스팩을 찾아봤는데, 맘에 드는게 세가지 있더군요.
굿모닝크래프트, 도쿠크래프트, 그리고 가장 위쪽의 도끼모양 텍펙입니다.
그중에서 그나마 눈이 덜 아프고, 해맑은 굿모닝크래프트를 써보겠습니다.
이름도 올바른 닉네임으로 바꿨습니다.
위쪽의 테라퍼마는 잠깐 깔아서 생성해보고, 테스트해본 맵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로드해보니 협곡에서 뒤로 도망간 후, 다른 동굴을 찾은 상태더군요. 들어가서 광질을 했습니다.
(이 짤은 전에 찍었던 것으로 텍펙이 적용이 안되어있습니다.)
헐?!
여기에도 협곡이?!
...하지만 협곡은 스포너, 위험성 문재로 pass합니다.
한 번 죽으면 이 생존기를 끝내고 모드 생존기로 갈거거든요.
(여기서부터 굿모닝 크래프트 적용)
제가 뭘 만든걸까요?
묘지? 천국으로 가는 계단?
아니면 의미없는 조각상?
....갱도입니다. 나중에 이 건물은 매일매일 크리퍼에게 당해버립니다.
오호라. 나무가 빨갛게 탐스렇게 익었군요.
캐줍니다.
그리고 마구마구 캤었던 철을 굽습니다.
갑옷!!
굿모닝크래프트에서는 철갑이 성기사갑옷같군요.
(금풀셋은 왕의 옷, 가죽풀셋은 여행자의 옷, 다이아몬드 풀셋은 컨셉이 없지만, 멋짐)
옆에 있는 모범생처럼 생긴 주민이 칭찬해주길래 셀카를 찍었습니다.
갱도에 가보니 주민이 갇혀있더군요.
거래소를 만들어드립니다.
으아앙아아앙아아아아앙아아앍!!!!!!!
....크리퍼의 폭발입니다....;;후..
주민들을 빨리 대피시키고, 열심히 복구를 합니다. 죽을뻔하기도 했고, 주민이 캑캑거려도 아무것도 못하는 무력감에 깊은 빡침이;;
죽도록 노동을 해서 원상복귀 해놨습니다.
갱도를 파다 모래가 많이 걸리적거립니다. 이럴때는 아래에 횟불을 놓고...
툭!
하면 와창장 하면서 모래가 떨어집니다.
이럴때는 정말 통쾌해요.
마치 AOS게임에서 사사건건 날 귀찮게 하던 녀석을 스킬 한방에 때려잡은 느낌?
흔한_광질중_풍경.jpg
어떻게 들어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민분이 한 분 계셨습니다.
횟불을 박아주고 거래소를 지어드렸죠.
나와보니 좀비 둘이 서로 자신이 문을 부수겠다고 밀어내면서 정작 문은 못 부수고 있군요!
행색을 보아하니 밤동안 계속 이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얼간이 좀비들
뭔, 어쩌겠습니까.
교통체증에 대한 근심을 덜어드려야죠. 문을 열어드리고
한분씩 칼로 안마를 해드리고 용돈으로 썩은 고기와 경험치를 받습니다.
갱도를 파다보니 똥덩이가 나와서 맨손으로 파기에는 더러우니까 삽을 가져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분이 갇혀서 만들었던 대피소에는 2명이나 더 들어왔군요. 아마 대폭발때 이곳으로 허둥지둥 피난온 것 같습니다.
저의 갑옷입은 모습을 칭찬해주시던 모범생분도 있으시군요.
삽 완성!
빨리 갱도로 갑시다.
그런데....
그런데말이죠......
돌아가는길에......;;
펑! 쾅! 콰지직
그렇습니다....그분이 오셨습니다....
때린곳을 또 때리다니 비겁하다!